[헬로티] 시장조사기관인 Omdia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MEMS 마이크로폰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아날로그 MEMS 마이크로폰 'XENSIV IM73A135' 인피니언은 MEMS 칩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43.5%로 1위를 차지하면서, 2위와 거의 4%, 3위와는 37%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는 인피니언이 MEMS 마이크로폰 설계와 대량 생산에 대한 경험으로 뛰어난 소비자 경험을 제공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인피니언은 차세대 아날로그 MEMS 마이크로폰 'XENSIV IM73A135'를 출시한다. 설계자는 마이크로폰에 있어 높은 신호대 잡음비(SNR), 소형 패키지, 높은 음향 과부하점(AOP : Acoustic Overload Point), 낮은 전력 소모,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또는 ECM(Electret Condenser Microphones) 타입과 같은 여러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기존의 높은 성능의 마이크로폰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는 MEMS 대신 여전히 ECM이 사용돼왔지만, IM73A135는 그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 신규 MEMS 마이크로폰은
[첨단 헬로티]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인 알에프세미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능을 내장한 신개념 마이크로폰(ECM) 칩을 개발, 국내외 마이크로폰 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ECM칩은 휴대전화 통화시 사람의 음성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로, 휴대전화를 비롯해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사용된다. ECM칩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전자기기 내 전류 흐름 및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MLCC가 필요하지만 최근 사물인터넷, 5G,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폭등하면서 MLCC 공급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MLCC는 휴대폰 및 마이크로폰용보다는 자동차전장이나 사물인터넷 제품용 중심으로 생산되어 마이크로폰 생산 업체는 원활한 부품 조달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알에프세미는 "MLCC 기능이 탑재되어 별도의 부품이 필요 없는 ECM칩을 개발, 마이크로폰 생산업체의 원가절감은 물론 원활한 부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이크로폰은 전자제품의 마이크가 점차 슬림화, 초소형화 되는 추세로 기존 핸드폰 이외에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음성 인식
개발부터 생산까지, 토털 솔루션 시스템 갖춰 알에프세미는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커패시터 마이크로폰용 소자 반도체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교류 직결형 구동장치 제품을 개발, 양산하여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Q. 반도체 회사로 알고 있는데, 조명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요. 알에프세미는 18년 전에 창업한 이후 마이크로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개발해서 생산, 판매해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폰에 들어가는 칩을 ECM 칩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회사인 일본의 산요, NEC 도시바와 미국의 내셔널 세미컨덕터와 오랫동안 경쟁해 왔습니다. 현재는 그런 업체를 물리치고 전 세계 마켓 셰어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아이템은 스마트폰에 발생하는 정전기와 배터리를 충전할 때 일어나는 서지를 막아주는 보호소자(TVS) 반도체를 한 달에 2억 개 이상 삼성 스마트폰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LED 조명으로 7년 전에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LED 조명에 들어가는 구동장치는 항상 전류를 일정하게 공급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정전류 소자라고 하는데, 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