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 연구소·하노버공대 공작기계연구소와 MoU 체결 리투아니아 산업혁신부 방문 협의 및 물리학연구소와 공동연구 MoU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이 유럽의 기계기술 강국인 독일,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인 리투아니아의 대표 연구기관들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내 국제협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현지 시각 9일,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인 리투아니아 물리학연구소(FTMC)와 레이저 광원 분야 중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 후 박상진 원장과 기계연 연구진은 리투아니아 산업혁신부(Ministry of Economy and Innovation)를 방문해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Jovita Neliupšienė) 차관 등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넬리웁시에네 차관은 “리투아니아 정부는 한국을 중요한 잠재적 과학기술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첨단생산장비 분야에서 기계연과의 협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계연은 이번 협약 체결로 기초 원천 기계기술 우수 국가군인 발트 3국과의 연구협력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 기계연은 라트비아 리가기술대 기계공학연구소(Institute of Mechani
레이저 광원 회로의 설계 부하 삭감과 거리 측정 정밀도 향상에 기여 [헬로티] 로옴(ROHM)이 공간 인식·거리 측정 시스템인 TOF의 측정을 향상시키는 빅셀(VCSEL) 모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빅셀을 채용한 레이저 광원은 빅셀 제품과 모스펫(MOSFET) 제품을 각각 개별적으로 기판에 내장했다. 광원이 되는 빅셀과 이 광원을 구동하는 모스펫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 이때 제품 간의 배선 길이가 광원의 구동 시간과 출력에 영항을 미쳐 고정밀도 센싱에 필요한 단펄스와 고출력 광원을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로옴은 빅셀과 모스펫을 하나의 패키지에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 3D TOF 시스템에서의 VCSEL 모듈 채용 이미지의 모습. (사진 : 로옴) 로옴은 빅셀 소자와 모스펫 소자를 1패키지에 집적해 모듈화했다. 소자 간 배선 길이를 극소화함으로써 각 소자의 성능을 최대화시켜 태양광으로 인한 외부 노이즈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광원의 단펄스(10nsec. 이내) 구동을 실현시켰다. 또한, 기존 구성 대비 약 30%의 고출력화를 달성했다. 로옴은 최근 선보인 VCSEL 모듈을 고정밀도 센싱이 필요한 모바일 기기의 안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 미세먼지까지 정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 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강력한 '파워팬'으로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양쪽 측면과 위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블루스카이 7000은 더 강력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듀얼 파워 팬’을 탑재해 거실부터 주방까지 최대 90㎡의 넓은 실내 공간을 보다 빠르게 청정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제품 상단부에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수준 등을 수치와 아이콘으로 알려 주는 '에어내비게이터'뿐만 아니라 4단계 색상으로 표현해 실내 공기 상태를 알려 주는 ‘청정 라이팅’ 기능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돼 집안 공기 상태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만의 ‘필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