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엠테크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파이버 레이저 가공기와, Co2 레이저 가공기를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알엠테크는 레이저 기초 기술 및 응용 기술을 원천으로 레이저 응용 장비의 국산화 대중화에 힘써온 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IoT, 클라우드 기반 응용 기술을 산업 장비에 접목해 편리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엠테크가 소개하는 TALENTO9는 알엠테크의 기술이 집약된 2021올뉴체인지 모델로 성능 및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4*8 폭에 대응하는 넓은 가공영역(1300x900)을 가지고 있으며 비금속 재질의 커팅 및 마킹, 금속 재질의 마킹이 가능한 Non metal 전용 장비다. 해당 제품은 알엠테크만의 특허기술인 빔집적화 기술과 유해가스작업에도 기구를 보호하는 AC
디지털 가전이나 차재 디바이스 등의 전자부품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요구되는 기술도 더욱 다양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다양화되는 기술로서 회로나 소자 등의 박막에 패턴을 형성하는 패터닝 기술도 소형화․고밀도화가 요구되고 있다. 기존 기술로는 포토리소그래피에 의한 패터닝이 일반적이지만 박막 등을 사용한 센서 등에서는 소형화․고밀도화에 대응하기 곤란하며, 더구나 레지스트의 도포에서 에칭까지 많은 공정이 필요하고 환경에 대한 부담도 높다. 그래서 최근 레이저에 의한 패터닝이 주목받고 있다. 레이저 패터닝 기술은 포토리소그래피와 비교해 작업 공정을 집약할 수 있기 때문에 공수를 절감할 수 있고 드라이 프로세스가 되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부담도 억제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레이저 패터닝 장치는 2차원 형상에만 대응할 수 있어 자유곡면 등의 3차원 형상에 대한 정밀 패터닝은 곤란하다. 그래서 일본전산머신툴에서는 3차원 형상 레이저 패터닝에 대한 높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장치화․판매하고 있는 단펄스 레이저를 채용한 미세 레이저 가공기 ‘ABLASER’의 기술을 활용해 레이저 패터닝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정밀 3차원 레이
이차전지·미래차 등 유망분야 중기 R&D 194억 지원 정부가 이차전지, 첨단로봇, 미래차 등 유망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R&D에 총 194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 154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154개 기업에 총 194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을 산업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 분야가 51개로 가장 많고 이어 정보통신 29개, 바이오·의료 24개, 화학 20개 등의 순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활성화 공정용 충·방전 장비 ▲소재 가공용 정밀 레이저 가공기 ▲박막 표면처리용 롤투롤(Roll to Roll) 장비 등 제조장비 ▲폐배터리 소재 재활용기술 ▲전해액 첨가제 합성기술 ▲고순도 양극안정제 공정기술과 같은 소재·공정개발 관련 8개 과제가 선정됐다. 첨단로봇 분야에서는 로봇산업의 고도화와 첨단제조기술 확보를 위해 ▲제조업 작업자 지원 협동로봇 ▲관로 안전점검용 이동로봇 등 제조 첨단로봇 ▲다기능 복합
[헬로티] 전량 외산 수입에 의존하던 레이저 가공기용 오토 포커스(Auto-focus) 장비를 국내 연구진이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의 노지환 책임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생산 시 불량 검사에 필요한 머신 비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레이저 가공기용 오토 포커스 장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오토 포커스 기능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원하는 피사체가 또렷하게 보이도록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관찰 대상에 초점을 맞추도록 조절하는 기능으로, 빠르고 선명하게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상물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오토 포커스 기술이 관건이다. 연구팀은 대면적 디스플레이의 불량을 검사할 때 쓰이는 현미경에 반달 모양 마스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의 이동에 따라 발생하는 단차를 빠르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반달 마스킹 변위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레이저 빔을 조사(照射)할 때 반달 모양의 마스크를 적용하면 대상물체의 위치 변화에 따라 초점이 맞을 때는 또렷한 레이저 빔이, 맞지 않을 때는 반달 모양의 볼록한 부분이 좌우로 바뀌는 레이저 빔이 나온다. 초점이 정확히 맞는 위치로부터 대상체가 위·아래로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