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신규 레이싱 게이밍 기어 'PRO 레이싱 휠'과 'PRO 레이싱 페달'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지텍이 다음달 1일에 국내 정식 출시하는 PRO 레이싱 휠과 PRO 레이싱 페달은 G923 레이싱 휠 및 페달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레이싱 게이밍 기어다. PRO 레이싱 휠은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 1000Hz의 폴링률, 초당 4000번의 휠 트래킹을 통해 렌더링된 택타일 피드백을 전달하는 로지텍의 고배율 포스 피드백 기술인 트루포스(TRUEFORCE)를 적용해 구동 시 진동, 도로 표면, 지형 변화 등을 손끝에서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키네스테틱 효과로 충돌과 타이어 접지력, 서스펜션의 변화까지 체감 가능하며 최대 11Nm의 토크를 지연 없이 지원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게임 별로 설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제품 디자인과 레이아웃도 섬세한 검토를 거쳤다. 시뮬레이션 게임 전문가와 함께 레이아웃을 구성해 다양한 기능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휠을 쥘 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버튼과 다이얼을 배치해 화면을 응시함과 동시에 조작할 수 있고, 무접점 홀 효과 센서를 갖춘
[첨단 헬로티] 2021년 시즌 레이싱 카 개발을 위해 1만2천 이상의 컴퓨팅 시간 사용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포뮬러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이하 F1)은 달리는 레이싱 카의 기체역학을 분석하는 전산유체역학 연구(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이하 CFD)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시즌의 차량 설계가 대폭 변경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연구는 5억 5천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로 구성된 1,150개의 컴퓨팅 코어를 사용해 앞서 달리는 레이싱 카의 후류가 다른 차량에 미치는 영향을 모델링하여 분석했다. F1은 AWS를 통해 기존 분석 시간 60시간을 18시간으로 70%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아마존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이하 아마존 EC2)를 이용해 6개월 간 지속됐으며, 슈퍼컴퓨터급 성능을 최소 비용으로 구현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초근접 레이싱을 구현시켜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희열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F1 경주차는 주행 중 아래쪽으로 누르는 공기의 힘이 차량 성능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이 다운포스는
[첨단 헬로티]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의 고급 파워트레인 에너지 효율성 향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ANSYS)가 포르쉐(Porsche)의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과 새로운 협업을 맺고, 2019/20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Championship)을 지원한다.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 이번 협업으로 포르쉐 모터 스포츠 엔지니어는 앤시스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해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을 제작한다. 대도시 도심 내 까다로운 코스를 초고속으로 가속하게 되면, 포르쉐 99X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에는 엄청난 영향이 가해진다. 이미 표준화된 섀시와 배터리 규정은 있지만, 엔지니어가 파워트레인 및 서브시스템과 구성 요소를 커스터마이징하면 출발선에서 결승선까지 에너지 효율 및 차량 성능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 앤시스 시스템 레벨 솔루션은 포
[첨단 헬로티] 앤시스의 공기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페라리 GT 레이싱카의 경쟁력 제고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가 페라리 컴페티지오니 GT(Ferrari Competizioni GT)와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차세대 차량 설계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페라리 컴페티지오니 GT 엔지니어는 앤시스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레이싱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켜 경기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앤시스와 새 협약을 맺은 페라리 컴페티지오니 GT 레이싱카 페라리 컴페티지오니 GT 엔지니어링 팀은 2~3년 주기로 업그레이드된 레이싱 GT를 단 12개월의 개발 기간 내에 설계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최첨단 난류 모델과 솔버 기술에 앤시스 Fluent™ 메싱을 오래전부터 사용해 생산 효율과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켜왔다. 엔지니어링 팀은 새로운 모자이크(Mosaic) Poly-Hexcore™ 메싱 기능을 활용해 페라리 컴페티지오니 GT 엔지니어링 팀의 시뮬레이션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 또한,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직접적인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병렬 처리를 통해 고품질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