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핏(Petfit)은 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가로, 세로 각각 4 cm, 1.5 cm)로 꼽히며 무게도 6.7g에 불과하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2015에 참가해 다양한 라이프웨어(Lifeware) 제품을 선보인다. 라이프웨어(Lifeware)는 일상 생활을 뜻하는 ’Life’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Hardware/Software)의 ‘Ware’를 합친 신조어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칭한다. SK텔레콤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산업 전반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개개인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라이프웨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IoT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MWC 2015’에서 ▲건강(Wellness) ▲ 엔터테인먼트(비디오/오디오) ▲안전(Safety) 등 개인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분야의 다양한 라이프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패션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밴드와 함께 스마트빔HD, Wi-Fi오디오 링키지 등 출시를 앞둔 완성형 제품들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