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디지털의 경험 연계해 새로운 디지털 공간 창출할 예정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알타바그룹(이하 알타바)과 업무협약을 맺고 르노코리아자동차만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 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객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하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갈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잠재 고객층도 확보해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객과 함께 할 디지털 여정의 첫 프로젝트를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런칭 시점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알타바는 현실 세계의 브랜드를 가상공간에서도 고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특히 다양한 패션 &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풍부한 자기표현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고객과 함께 떠날 새로운 디지털 여정에 큰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고객들이 타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헬로티] 깃랩(GitLab)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체 관리형 데브옵스 리포지토리(Repository) 분야에서 7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깃랩 비즈니스 모델 깃랩은 23일(화)인 오늘 온라인 미디어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 소개와 데브섹옵스 시장 전망, 올해 한국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깃랩은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데브옵스를 실현하기 위해 다중 포인트 솔루션에서 통합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게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브옵스는 기업이 인적자원과 프로세스 및 도구를 융합해 적응형 IT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실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브옵스 통합 단일 플랫폼 시장의 전체 규모가 현재 약 140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600억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데브옵스 통합 단일 플랫폼을 채택한 기업은 2020년 10% 미만에 불과했던 것이 2023년에는 4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DC는 전 세계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도구 시장이 2024년에 170억7천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