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nterview] 이송과 조립을 ‘동시에’…작업 소요시간 단축
|최우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델타포스 ‘틸팅 스테이지를 활용한 다축 델타 로봇’ 서울과학기술대학교 _ 김성환 교수, 남지인 학생 Q. 먼저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성환 교수 - 제가 지도하는 학생이 이번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값진 상을 받게 돼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본 학교의 졸업작품 관련 수업인 캡스톤 작품과 CK-II 사업인 ‘다빈치로봇사업단’의 활동과 겸하여 지난 4년간 지도를 해오고 있는데요. 매년 공작기계 공모전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그 결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가장 고맙습니다. 남지인 학생 - 저희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전학기 설계 기반 학습(ADBL, All-Semester Designed Based Learning)' 프로그램에 따라 2학년 때부터 하나의 프로젝트를 가꾸어 나갑니다. 2년 여간 한 작품에 열정을 쏟다보니 남다른 애착이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보람이 더 컸습니다. Q. 이번 수상 기술인 ‘틸팅 스테이지를 활용한 다축 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