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TI, 10년전보다 18배 작아진 초소형 데이터 컨버터로 시장 니즈 충족
[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초소형 정밀 데이터 컨버터 IC 제품 4종을 출시하면서 산업용, 통신, 개인용 전자기기 등의 시장에서 요구하는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들 제품은 집적도가 보다 높아지면서 시스템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TI코리아는 12월 7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공식으로 데이터 컨버터 출시를 알렸다. 카식 바산스(Karthik Vasanth) TI 데이터 컨버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시장에서는 배터리 하나로 5년 이상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의 저전력과 더 작아진 배터리 크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향상된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발생하는 열도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식 바산스(Karthik Vasanth) TI 데이터 컨버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구체적으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자동화 공장이 고성능, 작은 사이즈 센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는 2019년 5G 서비스를 앞두면서 기지국에 많은 안테나가 도입되고 있는데, 전 세대 비해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