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제룡전기가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풀러스)에 참가해 일체형 스페이서와 에너지 소산형 댐퍼 등을 내진 핵심 기술을 적용해 변압기의 내진구조를 최적화한 고효율 저소음 몰드변압기를 선보였다. 제룡전기는 변전, 배전 및 철도 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전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 몰드변압기는 내진 규격(IEEE 693, IEEE344)에서 규정한 최고수준 요구응답스펙트럼 0.5g를 적용한 내진시험에서도 기계적, 전기적 특성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변압기 대비 무부하손을 30% 이상 개선시켜 대기전력을 감소하고, 프레임, 권선, 스페이서가 일체화된 구조로 외부 충격 및 진동에 의한 부품 이탈을 방지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
[헬로티] 지진으로 인한 전력설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0 규모의 거대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몰드변압기가 출시돼 화제다. LS산전이 최근 지진 규모 8.0 수준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의 몰드변압기 ‘Susol(수솔)’ 신제품을 출시했다. 내진형 ‘Susol’ 신제품은 지진 특화 설계를 통해 몰드변압기 고정 구조물의 응력(변형율)을 획기적으로 보강, 국제건축가회의 제정 빌딩코드인 UBC(Uniform Building Code) 규격 존 4의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강진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UBC 존 4에 속한다. LS산전은 지난해 3월 제품개발에 착수해 8월 지진방재연구센터를 통해 내진 성능 공식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개발 시작 1년 만인 올 3월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신제품은 내외부 설계 변경에도 불구하고 기존 몰드변압기와 크기가 같아 변압기 교체 시 외함을 변경하는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내진 성능은 강화하면서도 추가 공간 문제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것. 그 동안 세계적으로 지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