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기후 WEEK 2019] 경제 성장과 에너지 절감 동시에 달성하는 온실가스 감축전략 논의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하는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기후 WEEK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다. ▲ ‘기후 WEEK 2019’에서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는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혁신방안과 효율연관 산업의 발전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각국의 디커플링 및 에너지효율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또, 디커플링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을 주제로 산업, 건물, 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