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협력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영국 록밴드 콜드 플레이(Cold Play)의 콘서트를 가상현실(VR)로 생중계한다. 삼성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과 갤럭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 세계 50여개국의 뮤직팬들은 가상현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VR’을 통해 8월 17일 시카고 솔져 필드(Soldier Field)에서 진행되는 콜드 플레이 라이브 공연을 VR로 즐길 수 있다. 콘서트 종료 후에는 콘서트 실황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삼성 V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VR 하드웨어와 플랫폼 에코시스템을 통해 기어 VR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 네이션·콜드 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뮤직 팬들은 콘서트의 에너지를 전례 없는 방식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해 3월부터 “A Head Full Of Dreams Tour&rdquo
[헬로티]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3종 (갤럭시 탭 S3, 갤럭시북 2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태블릿 신제품은 S펜을 지원하고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등이 내장되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VR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인터랙티브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기어VR 신제품(Gear VR with Controller)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어VR 신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자이로센서, 가속센서 등이 내장되어 보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VR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적용돼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360도 입체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해, 가상현실이 주는 즐거운 경험을 보여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사내벤처인 C랩에서 개발 중인 릴루미노, 빌드어스, 트래블러, 모니터리스 등 VR/AR기술을 활용해 일상 생활 속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