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대표 강태영)이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KTA)가 주최한 ‘2025 KTA Tunnelling Awards’에서 ‘획기적인 제품/장비‘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기술은 ‘플라즈마 보강을 이용한 암반굴착 픽커터 성능향상 기술’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대표 박선규)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이번 기술은 암반굴착 로드헤더 장비의 핵심 부품인 픽커터에 플라즈마 보강 기술을 적용, 내마모성과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실제 터널 및 지하공간 시공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는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건설기술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6건의 특허와 국내외 상표권 총 5건을 확보했으며, ISO 9001, 14001, 45001 등 주요 국제 품질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원강은 독일의 BAUMA, 미국의 CONEXPO 등 주요 국제 건설장비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또한 2024년 우수벤처기
원강(대표 강태영)이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서부봉사관(양천빵나눔터)에서 열렸으며, 원강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원강은 이번 봉사를 포함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원강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도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DCS Techno와 협력해 인도 첸나이에 첫 수리·부품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뿐만 아니라, CIP 용 케이싱 비트, 로드헤더용 픽커터, 슬리브, 홀더 장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Total Fo
LG가 글로벌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와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최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에 위치한 LG 소프트웨어연구소를 방문해 현지 R&D 역량과 IT 생태계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이동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LG 소프트웨어연구소는 해외 R&D 거점 중 베트남 R&D법인과 함께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2,000여 명의 현지 개발자가 webOS 플랫폼, 차량용 솔루션, 차세대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며, 한국 본사와 협업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연간 100만 명의 공대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풍부한 IT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R&D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는 지역이다. 구광모 회장은 “가속화되는 소프트웨어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 우수한 R&D 인재를 확보하는 측면에서 인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위해 글로벌 R&D 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
한국여성벤처협회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4대 회장으로 성미숙 에코트로닉스(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배조웅 수석부회장 등 벤처 및 중소기업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해 여성벤처의 미래 비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성미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벤처 기업이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혁신과 글로벌화에 주력해 여성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기술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 신임회장은 향후 협회의 운영 방향으로 ▲미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술 혁신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회원사 간 소통과 협력 확대 ▲협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등 4가지 주요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과 관련해 여성 창업자의 기술 고도화 및 투자 유치 지원을 확대하
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시설 투자,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포함해 산업 전반에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무인이동로봇 정밀주행 기술 등 로봇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설투자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250만 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5,9006,8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47.5억17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유가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기한을 고려할
원강(대표 강태영)이 인도 첸나이에서 DCS Techno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첫 수리-부품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센터 오픈은 원강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맞춤형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25년 1월 예비 오픈 기간 동안 다수의 현지 건설업체들이 서비스 요청을 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이에 따라 원강은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 지도와 현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유진이렉션개발산업의 이영종 대표가 현지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태영 대표는 “인도 시장은 원강의 글로벌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DCS Techno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강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를 중심으로 건설기술연구원과의 협력 연구개발을 통해
오픈하우스 세미나 개최…초대형 장비 첫 공개 초대형 3D프린터로 제조 패러다임 변화 예고 국내 3D프린팅 솔루션 전문기업 프로토텍이 초대형 3D프린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프로토텍은 자동차, 건축, 조선, 방위산업 등 대형 부품 수요가 급증하는 분야에 특화된 장비 공급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쓰리디팩토리와 초대형 산업용 3D프린터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기존의 소형 및 중형 장비 라인업을 초대형으로 확장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울산에 본사를 둔 3D프린팅 전문 기업으로, 16m급 적층 제조 시스템 등 다양한 초대형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 건축, 조선, 방위산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초대형 프린터의 로봇형 및 갠트리형 설계를 통해 복잡한 비정형 구조물과 정밀 부품 제작을 모두 지원하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로봇형 프린터는 다축(6축 이상의 로봇 암)을 활용해 복잡한 비정형 구조물 제작이 가능하며, 출력 크기와 작업 영역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건축물이나 항공우주용 구조체와 같은 맞춤형 대형 부품 제작에 특히 유용하다. 갠트리형 프린터는 펠렛(Pellet) 형태의 저렴한 열가소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의 신청 절차를 개선하여 2025년부터 신청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공고와 접수 절차가 이원화되었던 것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진흥원)이 전담하며, 신청 방식은 기존의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수시접수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신청자들은 언제든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크게 개선한 물류기술을 심사 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신기술은 우수 조달물품 신청 자격,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총 7건의 물류신기술이 지정되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디지털 및 친환경 기술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친환경화를 촉진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겠다”면서, “물류신기술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5년 시행계획을 자사 누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감사를 표하며, "협회는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에도 글로벌 경제 질서의 변화와 내수 경기 침체 등 도전적인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답으로 '기술혁신'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순을 틔우는 나무처럼, 지금이야말로 변화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노비즈기업들이 기술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노비즈협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이노비즈 모닝포럼과 회원 서비스 공모전을 통해 정책에 회원사 의견을 반영하고,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와 ESG 연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리더를 양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ISO 교육기관으로서 이노비즈기업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역량 강화를 지원했고, IR 세미나를 통해 연구개발(R&D)과 글로벌화를 가속화했다고
중기중앙회, 제조 중소기업 354곳 조사 제조 중소기업은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자금 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 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혁신 규제 실태조사' 결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묻는 항목(복수 응답)에 자금 지원이라는 응답이 6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인력 지원 및 인력인정 요건 완화(37.6%), 검사 생산을 위한 설비나 장비 지원(33.9%) 등 순이었다. 가장 필요한 기술혁신 규제개선 방안으로는 규제 행정 개선(28.5%)과 관련 규제들에 대한 정보제공 확대(21.2%), 기업 규모를 고려한 규제 차등화(20.6%) 등이 꼽혔다. 응답 업체의 59.9%는 기술혁신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최근 3년 내 기술혁신 활동을 수행한 적 있는 기업은 69.2%였다. 현재 구상하거나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57.9%였다. 이들 기업의 기술성숙도(복수 응답)는 연구개발 단계 70.2%, 사업화 단계 30.7%, 시작품 단계 21% 등이다. 기술혁신 규제로 직·간접적 손실을 경험한
‘AI NPU 기반 제품 개발’ 도모...정부 지원 관련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 오토닉스와 모빌린트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업 분야 자동화 및 산업 고도화를 실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 서울 마곡 소재 오토닉스 R&D 센터 진행됐다. 양사는 박용진 오토닉스 대표이사와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이사가 참석해 ‘AI NPU 기반 제품 개발’을 목표로 손잡게 됐다. 오토닉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용 제품 및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에 AI를 접목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제품을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 자동화을 토대로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산업 고도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최근 AI 기술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AI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로 오토닉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자 기반, ICT 등에서 다양한 기술 기업과 협업해 자동화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2월 수상자로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과 허석배 클린일렉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최상순 LG화학 책임연구원는 전기차 주요 성능인 주행거리와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용량 양극제(NCMA)를 개발하고 양산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전지 소재분야 및 배터리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용량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배터리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악화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고용량 양극재(NCMA)를 개발하고, 양극재 기본 구조를 결정하는 전구체 합성기술, 구조를 강화하는 도핑, 코팅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최고 성능의 양극재를 개발했다. 최상순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역량과 경험, 그리고 양산화 기술을 통해 전지소재 분야에서도 세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지난 20일, TIPA 세종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MOU의 목적은 중소기업 R&D 대표 전문기관인 TIPA와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대표 출연(연)인 KISTI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있다. TIPA는 그간에 축적된 중소기업 R&D지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능형 스마트평가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KISTI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플랫폼(Smart K2C)’, ‘지능형 산업·시장분석 시스템(K-MAPs)’ 등 다양한 기술·시장 분석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TIPA와 KISTI는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유망 품목·기술 분석,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 지능형 사업화 분석·예측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요사업의 홍보 및 협업 활동, 신규사업 발굴 등에서도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TIPA 이재홍 원장은 ‶데이터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산학연 플랫폼(체제) 협력기술개발 사업’과 ‘연구기반활용 플러스사업’ 시행계획을 13일에 공고했다. ‘산학연 플랫폼(체제)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을 플랫폼(체제)화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424억원(국고 365억원, 사업기간 3년)을 투입하며, ’22년도에는 7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학·연구기관은 기업수요 진단, 협력기술개발(R&D), 사업화 촉진을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고 협력공간, 기업지원, 기술개발(R&D)성과의 축적·공유·확산의 전주기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제조일반, 신산업 등 9개 분야별로 선정하되, 지역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거점으로서의 플랫폼(체제) 역할수행에 적합한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을 각각 플랫폼(체제) 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연구기반활용플러스 사업’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와 서비스 이용을 이용권(바우처)(온라인 쿠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가 올 한 해 생산성을 올리고 제품경쟁력을 높인 우수협력사를 격려했다. LG전자는 18일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활동을 펼친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하고 상패와 함께 각각 포상금 5천만 원씩 총 6억 원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고 협력사가 주도적으로 혁신활동을 펼치도록 장려하기 위해 2019년 18억 원 규모의 ‘상생성과나눔’ 펀드를 조성했다.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포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우수협력사 12곳 가운데 한 곳이자 협력회 회장사인 경남 창원시 소재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상패와 포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대표이사 CEO 권봉석 사장과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자천 대표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밀접한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결성한 ‘협력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 LG전자는 우수협력사를 비롯해 주요 협력사에 워크숍 레터를 보내 올 한 해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우수협력사의 혁신활동 사례와 내년도 추진과제 등을 공유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매년 말 ‘LG전자 협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