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윤희승 기자 | 현재 제조 시장은 자동차, 기계, 항공, 선박, 전기, 전자, 엔지니어링, 건축 자재,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형성돼 있다. 자동차 부품 시장만 보더라도, 의장, 차체, 전장, 샤시, 파워트레인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부가 가치 시장을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다. 발 빠른 제조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ZWCAD KOREA는 ▲생산 원가 절감 ▲생산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를 꼽는다. 이 세 가지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대표적인 방법이 ‘금형’이다. 이번 eBOOK은 프레스 제품 및 금형 설계의 전과정을 살펴보고 생산원가 절감,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프트웨어적인 관점으로 분석했다. 3D CAD/CAM 솔루션인 ZW3D로 프레스 금형이라는 범위 안에서 판금 제품 설계, Progressive 금형설계, 가공에 이르는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의 설계 노하우를 공개한다.
[첨단 헬로티] 마루야마 토모히로(丸山 智大) 碌碌산업(주)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형 단말 등의 모바일 기기는 급속하게 소형화․박육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기기에 탑재되는 부품도 고정도화, 미세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것에 동반해 금형에 대한 요구 정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제조업에서는 고정도, 고면품위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을 실현해 고정도화, 미세화의 길을 추진해왔다. 동사에서는 1996년에 고정도 고속 소경 미세 가공기 ‘MEGA’를 개발, 현재 제5 세대에 이르기까지 항상 진화를 계속해왔다. 또한, MEGA의 상위 기종으로서 2010년에 ‘Android’를 개발했으며, 2016년에는 브러시업이 실시된 ‘Android Ⅱ’로 계승해 시대와 함께 엄격해지고 있는 고정도 미세 가공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신기종 ‘Vision’은 MEGA나 Android Ⅱ로는 가공할 수 없는 크기의 워크에 대응, HSK-E40을 채용한 주축에 의한 중절삭 가공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지금까지 축적한 미세 가공기의 DNA를 계승한 기계이다
[첨단 헬로티] 세키구치 아키라 (關口 朗) 일본유니시스엑셀류션즈(주) 1. 서론 품질이 좋은 사출성형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형 온도를 컨트롤하는 수관이나 배관의 레이아웃이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나 범퍼 등의 중․대형물 사출성형 금형은 다수의 수관이나 배관이 필요하고, 적절한 위치에 레이아웃하는 것이 필수이다. 또한 레이아웃하는 수관의 회로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설계 공정 중에서 작업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이 글에서는 수관과 배관의 용이한 레이아웃을 목적으로 한 기능과 유효성에 대해 소개한다. 2. 고객 요구 (1) 배경 중·대형물 사출성형 금형 메이커에서는 3차원에 의한 설계 작업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관이나 배관의 레이아웃에 대해서는 2차원의 설계 작업이 주류이다. 이것은 퍼스널컴퓨터나 CAD의 성능에 한계가 있고, 많은 수관과 이젝터 핀을 동시에 레이아웃하면 응답성이 나빠져 실용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설계자가 단납기화의 영향으로 새로운 방법에 도전할 여유가 없어 기존의 설계 수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도 원인의 하나로서 들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객과 동사에 의한 기술연구회의 장에서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오는 8월 9일 '제15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개최된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금형설계 전공자의 3차원 CAD 금형설계 활용능력을 증진시켜 기업 맞춤형 핵심 설계인력을 육성하고,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경진대회 종목은 3D Mold 설계와 3D Press Die 설계로 나뉜다. 이 대회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우수학생을 선발해 참가신청서를 오는 6월 15일까지 조합으로 송부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대회와 같이 1, 2차 신청접수, 수상자에게 상금 이외에도 정부포상을 추가 수여하는 한편 우수 대학에 대해서는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장학금을 특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금형인력의 자긍심과 사기를 더욱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