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스타넥스, 모토로라 제치고 美시장 입성
[첨단 헬로티] 미국 경찰·공항·재난통신망에 스타넥스 무전기 기술 적용 미국의 경찰, 공항, 병원 및 국가재난통신망에 우리나라 토종기업인 스타넥스(대표 박상래)의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WDC) 기술이 적용된다. 시스코(CISCO)가 추진하는 ‘정보처리 상호운용 시스템’(IPICS)의 일환인 ‘인스턴트 커넥트 서비스’에 스타넥스의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 기술과 단말기가 채택되어 올해부터 미국 전역에 차례로 배포된다고 스타넥스는 밝혔다. ‘인스턴트 커넥트 서비스’란 무전기, 핸드폰, VOIP폰, 위성전화 등 서로 다른 통신기기 사이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우선 미국 경찰에 지급될 ‘권총집(holster)용 스타넥스 웨어러블 디지털 무전기’는 경찰관이 총기를 뽑는 순간부터 디지털 무전기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현장의 음성 및 영상 정보를 동료 경찰관과 통제센터로 전파한다. 이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공권력의 집행이 적법하고 불가피했는지를 사후 판단하는데도 결정적인 증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