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마트폰에서 디스플레이는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이다. 디스플레이 성능은 스마트폰을 차별화하고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독립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는 디스플레이 표현의 일관성과 정확성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모든 주변 광 조건에서 컬러가 자연스럽고 일관되게 표현되는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며,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적절한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원한다. 이를 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주변 광의 컬러와 밝기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를 통과하여 감쇠된 매우 약한 광신호를 감지하여 정확하게 동작하는 특수한 주변 광 센서(ambient light sensor, ALS)에 의해 수행된다. 이 글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 후면(behind OLED)에 위치한 주변광(ALS) 센서의 동작을 어렵게 하는 기술적 과제들과 ams OSRAM의 최신 ALS 제품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들을 설명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주변 광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스마트폰 제조회사가 이전보다 더욱 만족스럽고 편안한 OLED 디스플레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어디서든 의도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폴더블 스마트폰 소재용 비전 검사 시스템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납품은 국산화에 성공한 고정밀 검사 장비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납품한 검사 시스템은 기존 제품 대비 정밀도와 처리 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폴더블폰 소재 특성상 매우 얇고 유연한 재질에 대한 고해상도 검사가 요구되는데 아이비젼웍스는 이를 위해 SUB-MICRON(서브 마이크론) 수준의 광학 센서를 활용한 고정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해당 장비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외산 장비 중심이던 시장에서의 기술 자립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비젼웍스는 원래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용 비전 검사 장비를 주력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 전 공정 검사 장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폴더블폰 시장의 급성장세를 반영, 2023년부터 딥러닝 기반의 AI 검사 시스템 개발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2024년 약 32조 원 규모에서 2029년에는 약 86조 원에
지구관측 위성기술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루미르는 지난 3월 20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이후, 심사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미르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SAR 위성(Lumir X)을 통해 0.3m의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영상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지구관측 위성 기업들은 EO(광학센서) 위성을 사용하여 야간관측이나 구름, 비를 투시하지 못하고 사진 정보만 제공하는 반면, 루미르는 주야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SAR(전파센서) 위성을 개발하여 지표 형상, 고도, 변위, 매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2차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으며,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Lumir X의 1호기는 2026년 초에 SpaceX의 펠컨 9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되는 2세대 Lumir X 위성에서는 해상도 0.15m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루미르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드스페이스와 뉴스페이스 시장에서 모두 상용화 가능한 최고 등급(TRL-9)의
[첨단 헬로티] 광학센서, 3D 카메라 사업 경쟁력 강화 ”가치 제고, 매출처 다변화로 이어질 것”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종속회사 엑센도의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을 영업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드림텍은 지난 4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엑센도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엑센도는 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광학센서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 프린터,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광학센서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드림텍은 2014년부터 엑센도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부품 모듈, 지문인식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차량용 LED 모듈 등의 사업을 영위해왔다. 드림텍은 광학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 영업 양수를 단행했다. 드림텍은 엑센도 영업 양수 후 광학센서 관련 연구개발에 자원을 적극 투입,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월 인수한 카메라 전문기업 나무가의 3D ToF 역량과 엑센도의 광학센서 설계 및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첨단 헬로티] 소형 광학 센서, 손목밴드, 스마트워치, 기타 모바일 액세서리에서 24시간/7일 내내 심박, 혈압 및 ECG 측정 가능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는 의료장비 수준1의 정확도로 혈압 측정 기능을 수행하는 연속적인 심혈관 헬스 모니터링용 광학 센서 신제품 AS702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ms의 비바비타(VivaVita™) 액세서리 설계에 될 경우 이 센서는 빠른 출시일정이 요구되는 고객들에게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며,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OS) 모두에 풍부한 기능의 모바일 앱과 함께 공급된다. ▲ams는 의료장비 수준1의 정확도로 혈압 측정 기능을 수행하는 AS7026을 출시한다. AS7026은 피트니스 모니터링 손목밴드나 스마트 워치 같은 컨수머 기기에 내장돼 연속적인 심박수(heart rate measurement, HRM), 심박 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혈압, ECG(electrocardiography) 측정 기능을 수행한다. AS7026은 첨단 광학 반도체 기술과 정교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조합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 폼팩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측정 정확도를
[첨단 헬로티] Brand사에 있어 고성능 투여 시스템의 정확도와 기능은 seripettor Bottletop 용기의 정교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2ml 투여 단위가 있는 Brand사의 투여 시스템은 분단위의 양까지도 안정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분배할 수 있다. 프로세스의 신뢰성은 초미니 사이즈인 발루프의 MICROmote 포토 센서로 인해 크게 향상됐다. 더 작은 양을 분배하기 위해서라도 높은 정밀성을 필요로 하는 수성 매체의 투여가 실험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자동화된 투여 시스템은 정확도와 프로세스 안정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는 더 작은 양의 투여를 위해 더욱 복잡한 시스템들을 요구하지만, 더욱 작은 구축 공간을 위해 디자인된 센서도 필요하다. 독일Brand GMBH + CO KG사의 제품 기술 & 특별 머신 제작부장인 Eberhard Albrecht는 “2ml투여 단위의 seripettor 경우 일반적으로 수성 저점도 매질 50μl의 목표량에 대해 ±1% 또는 0.5μl의 정확도를 지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정보가 표준값과 관련 있다고 추가
[첨단 헬로티] 마르포스(MARPOSS)가 1월 31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8'에 참가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위한 정밀측정장비 제품을 선보였다. 1952년 설립된 마르포스는 가공부품의 완성치수, 형상치수, 가공품 표면 품질의 측정관리를 위한 표준용 또는 주문 제작방식의 산업용 측정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생산해왔으며, 마르포스의 엔지니어는 장시간의 서비스 지원과 엔지니어링 협업을 끊임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마르포스의 OptoCrown은 광반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접촉 선형 측정용 광학센서로, 광섬유를 통해 적외선을 송신시킨 후 측정물로부터 반사광을 수신한다. 센서 전체 광섬유 중 일부 광섬유 다발을 통해 광선을 측정면에 송신하며 반사광은 두 개로 분리돼 리시버에 각각 수신되고 측정물 표면과 센서간의 거리는 반사광의 강도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세미콘 코리아 2018'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와 국내외 반도체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산업 글로벌 축제 '세미콘 코리아'는 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실
로이체일렉트로닉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하여 다양한 센서 솔루션을 선보인다. 광전자 센서, 초음파 센서, 화이버 옵틱 센서, 근접센서, 위치 측정 센서, 3D 센서, 측정용 라이트커튼, 안전용 라이트 커튼, 안전용 레이저 스캐너, 안전용 센서류, 바코드 스캐너, 광데이터 전송장치, 라이트 섹션 센서, 스마트 카메라 등을 전시한다. Leuze electronic은 1963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Leuze Group의 계열사로서 지난 50여년 동안 공장자동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광학센서, 바코드 시스템, 비젼시스템, 광모뎀 시스템, 안전시스템 등을 개발과 생산해 왔다. 2002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처음으로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그 후 2006년 중국, 2012년 인도 등에 잇따라 지사를 설립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로이체일렉트로닉 한국지사는 지역별로 대리점을 보유하고 공장자동화 및 안전 시스템에 적용되는 고기능, 고품질의 각종 디바이스를 제공해 왔으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