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포스코에너지, 해외선사 대상 가스 트라이얼 사업 본격 시동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해외선사 대상 가스 트라이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6월 20일 광양LNG터미널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의 FSRU(부유식 저장 재기화선)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성공적으로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에서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의 FSRU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가스 트라이얼 서비스는 해외선사 인도선박을 대상으로 신규 건조한 LNG운반선이 LNG 선적부두로 이동하기 전에 LNG 탱크에 천연가스를 충전하고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될 수 있도록 적정 온도로 낮추는 작업이다. FSRU 타입의 LNG선은 일반 LNG 선박과 달리 액체 상태의 LNG를 기체로 바꿔 줄 수 있는 기화기를 직접 장착해 가스 공급에 효율을 더한 특수 선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FSRU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트라이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일반 LNG 선박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