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초 소재 호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천5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2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천99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4.3% 증가했다. 순이익은 5천831억원으로 484.3% 늘었다. 금호석유화학은 직전 분기에 세운 최대 실적(매출 1조8천545억원, 영업이익 6천125억원)을 한 분기 만에 경신했다. 사업 부문별로 합성고무 부문은 2분기 매출 8천242억원, 영업이익 2천929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수요가 커진 일회용 장갑 소재인 NB라텍스의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졌고, 세계 경기 회복으로 타이어용 고무 제품의 수요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2분기 매출 4천808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을 거뒀다. 자동차, 가전, 완구 등 전방산업과 일회용품의 견조한 수요로 ABS(고부가 합성수지) 등 제품의 수익성이 유지됐다. 다만 3분기부터는 그간 폭발적인 수요 성장을 보였던 기초 소재 시장 업황이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
[첨단 헬로티] 씰스타가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건설장비, 산업용 기계, 반도체 장비, 선박 부품 등에 사용되는 유공압 씰과 우레탄, 오링 제품 등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유공압 씰, 펌프밸브 씰, 인치규격 씰, 오링, ACM Bearing, 각종 고무 제품 등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다. ▲ 씰스타가 ‘2019 머신소프트’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번 전시회에서도 Type B Polyseal, UBR Rod Seal, UNP Piston Seal 등 유공압 씰과 오링, 캡슐오링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씰스타 관계자는 “우리 제품은 유공압 실린더 제조 및 보수, 각종 건설장비, 석유화학 및 발전소에 있는 각종 밸브류, 선박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 씰스타는 전시회에서 각종 유공압 씰을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편, 2019 머신소프트는 ‘한국산업대전 2019’의 제조 및 IT업 서비스전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5G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