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는 최근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과 디지털 오실로스코프인 DLM2000/4000용 CAN FD와 SENT 프로토콜 분석 옵션을 출시했다. 이로써 전력 측정 시장의 전기적인 파라미터 모니터링을 통해 전원의 품질 및 개발 단계의 제품의 안정성까지 함께 확인하려는 트렌드와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의 보쉬社의 CAN의 확장형인 CAN FD에 대한 분석, 그리고 SENT 분석에 대한 업계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30여 개국, 80여개의 해외거점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산전 그룹인 일본요꼬가와전기의 100% 투자로 1978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오실로스코프, Recorder, 무선통신 측정기기, 기타 범용계측기기를 중심으로 한국 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글에서는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과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DLM2000/4000용 CAN FD(CAN with Flexible Data-Rate) 및 SENT 프로토콜 분석 옵션에 대해 설명한다. 휴대용 파워 애널라이저 CW500 최근 전력 측정 시장은 전기적인 파라미터 모니터링을 통해 전원의 품질 및 개발 단계의 제품의 안
텔레다인르크로이의 MDA800은 모터드라이브 분석 기능을 탑재한 오실로스코프이다. MDA800 시리즈가 탑재하고 있는 기능을 이용하면, 모터의 다이나믹 구동 상태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며, 다이나믹 상태와 컨트롤 시스템의 동작을 완벽하게 동기해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성능을 파악하고 특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시스템의 입력 신호와 제어 신호를 동시에 관측하면서 동기된 측정 결과 신호들을 비교 확인하여, 디버깅과 모터를 완벽하게 측정할 수 있다. 완전한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구성은 삼상 전력 전자공학, 모터/기계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센서 그리고 복잡하고 다양한 아날로그, 디지털, 시리얼 데이터 및 펄스 폭 변조신호가 포함된 임베디드 컨트롤로 되어 있다. 3-상 모터는 오래 전부터 현재까지 전기 엔지니어링 부분에서 가장 폭 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모터가 적절한 속도와 힘으로 회전하도록 제어하기 위해서는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그림 1에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의 개관을 나타낸다. 모터 드라이브는 AC 라인의 전원으로만 동작하는 시스템보다 더 효율이 좋고 더 좋은 동작 특성을 갖도록 제어 방법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것이다. ▲ 그림
키사이트는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선통신, 모듈형, 소프트웨어 시장에 집중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비스와 고객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테스트 전문 업체인 애나이트 인수를 통해 강화된 무선통신 포트폴리오를 잘 활용하여 해당 마켓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1939년 휴렛팩커드로 출발했던 애질런트 전자계측기 사업부문이 2014년 11월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로 새롭게 출발해서 순항 중이다. 키사이트 출범으로 2015년에는 전자계측 분야에 100%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자 디자인 및 테스트 분야의 고객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를 위해 키사이트는 소프트웨어 중심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키사이트는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선통신, 모듈형, 소프트웨어 시장에 집중하면서 자동차 시장의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 더불어 서비스와 고객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테스트 전문 업체인 애나이트(Anite) 인수를 통해 강화된 무선통신 포트폴리오를 잘 활용하여 해당 마켓에서의 리더십을
테스토코리아가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단순한 측정기를 넘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측정기를 작동하고, 측정값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측정기 개발에 매진한다. 이미 지난해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한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와 풍량계 testo 420을 출시해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으며, 3월 중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측정기인 ‘스마트 프로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기존 산업에서 새로운 혁명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ICT 산업은 물론, 에너지·환경, 헬스케어부터 건설, 교통, 공공행정, 교육, 보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즉, 일상생활을 넘어서 물론 사회와 산업 전체까지 침투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지금까지의 기술이 단순히 정보 교환에 그친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 없이 의사결정까지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하나의 사물이 지능을 가진 주체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보일러 등 냉난방 기기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되면 스마
오실로스코프로 대표되는 디지털 계측 시장을 선도하는 텍트로닉스가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 전략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로드 맵을 제시했다. 텍트로닉스는 ‘Wireless Everywhere’ 즉, IoT와 무선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네트워크 장치나 디지털 디바이스, 고속처리를 위해 많은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속처리를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1946년 설립된 텍트로닉스(Tektronix)는 전자 산업 분야의 상징적인 기업 중 하나로 자기 매김 해오면서 새로운 변화와 끊임 없는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된 브랜드 전략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다음 단계로의 로드 맵을 제시했다.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 동안 전자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범용 측정 장비의 필요성으로 인해 텍트로닉스 제품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설계의 복잡성과 제품 양산화 기간 단축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복잡한 측정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운 측정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보다 완벽한
국내 계측기 산업은 1970년대 말 전자공업이 발전하면서 계측기 초기 시장 기업들이 오실로스코프, 오디오 발생기, 멀티미터 등의 제품을 개발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지금은 전기·전자·제어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되어 디지털 및 복합화된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통신·반도체·자동차 등 거의 모든 첨단 제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NICE 평가정보에서 수행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 내용 중 계측기기 부분을 토대로 국내외 계측기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짚어 본다. 계측기기는 각종 측정 대상물의 전기·물리·화학적 측정치를 수집, 검출, 처리, 표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어 작용을 실행하는 기기로 정의된다. 단순히 물리적인 수치(m, kg 등)를 측정하는 계측기부터 전기적인 신호, 주파수 등 고도의 물리화학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정밀 계측기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국내 계측기 수요 규모는 세계 5∼10위권으로 추산되지만, 국내 계측기 업체는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계측기 핵심 원천 기술이 열위에 있어
이 글에서는 국가적으로 중점 개발이 필요한 계측장비를 선정하기 위하여 현행 수입분석의 기본 코드인 HS코드에 근거한 수출입 조사와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비를 아래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했다. ▶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가 큰 품목 네트웍분석기, FFT분석기, 디지털오실로스코프,RF제너레이터, 펑션제너레이터 ▶ 관련 산업의 발달로 향후 큰 수요가 예측되는 품목 다채널측정기, 타임 인터벌 카운터, 오디오 애널라이저 ▶ 정부의 중점추진 분야인 녹색 친환경 분야 관련 품목 전력분석기, 광(LED) 특성측정기, 배터리 분석기,SAR Tester 전자계측기란? 전자계측기(electronic instrument)는 전기전자에 관련된 물리량 즉, 전압, 전류, 저항을 기본으로 하여 각종 측정대상물의 물리·화학·전기적 측정치를 수집, 검출, 표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어작용을 하는 기기이다. 과거에는 단품위주였으나 최근에는 Network, IT기술 등이 융합되어 복합시스템화 되고 있다.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가 큰 품목 네트워크 분석기 고주파 대역의 전자부품 및 모듈의 전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