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AI 코리아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참여형 행사다. 전 세계 산업계에서 핵심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업무·비즈니스 활용 방안, 실습 기회, 윤리·규제 기준 등을 폭넓게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AI 선도사 Magnific AI, FREEPIK의 대표와 이사진을 포함해 국내외 AI 현업 종사자인 개발자,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학생 등 비전문가를 위한 생성형 AI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AI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인생을 바꿔줄 프롬프트의 정석’, ‘생성형 AI를 이용한 아트작품⋅뮤직비디오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가 기술의 활용 방안을 경험·공유함으로써 ‘AI 대중화’
전 세계가 주목한 전자·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2’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CES 2022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열렸으나, 그때와 차별화된 면모를 선보인 행사였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상을 제시하며, 기술 혁신의 장으로 마련된 CES 2022, 그 현장을 확인해보자. 준비된 혁신, 세상에 공개되다 CES 20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ES 2022는 작년과 달리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개최가 준비돼 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다만 행사 기간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4일에서 3일로 줄었다. 여기에 구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과 화웨이, 오포, 아너,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불참 소식이 전해지며, 행사 개최를 앞두고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올해는 스타트업 800여개 기업을 포함해 약 23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는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는 규모다. 약 4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 현장 찾았으며, 참관객의 국가 수는 119개국이었다. 주최 측인 미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헬로티] 코트라(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021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개최된 CES 2021(출처 : CES 2021 홈페이지) KOTRA와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신청동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 KOTRA가 구성한 통합 한국관의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CES 2021’에 출품된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고 KOTRA는 밝혔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CES 2021’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 체험관에는 KOTRA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 14개사를 비롯해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건강·의료기기(8개사) ▲뷰티(3개사) ▲정보통신 기기(4개사) ▲펫테크 및 기타(5개사) 등이다. 체험관 참가기업들은 행사 종료 후 소비자의 반응 등을 토대로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얻게 된다. KOT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지역 주민과 취약근로자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본사 및 사업소 보건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생협력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사 근로자 안전보건 활동 ▲지역주민 대상 국민건강 증진 방안 ▲전직원 대상 건강 증진 지원서비스 추진실적 점검 ▲전직원 및 협력사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의 발전사 최초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2017년 11월 획득)을 활용하여 협력사 및 취약근로자들을 교육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 근로자 쉼터(샤워실, 음료제공 등)를 운영하여 업무상 부상 및 질병에 취약한 근로자들에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운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심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한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진행, 전문상담 주치의를 활용한 심층상담으로 요관찰자, 유소견자 집중관리, 금연, 탁구, 요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월 8일부터 2박 3일간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제13회 국제표준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표준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유일의 표준경진대회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이 대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해외 참가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처음 참가하는 중국, 에콰도르, 부탄 등을 포함 총 10개국이 참여하여 명실상부 국제대회의 위상과 입지를 확보했다. 올해 참가자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페루, 르완다, 에콰도르, 부탄 등 해외 9개국 11개팀 32명과 6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 37개팀 108명 등 중‧고등학생 총 140명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3인 1팀)은 당일 대회장에서 제시된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과제에 대해 표준의 3대 원칙(통일성, 단순성, 호환성)을 적용하여 표준화된 실제 모형을 제작하고 제작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평가를 받게 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표준모형을 제작한 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