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니티, 실시간 3D 기술로 토요타 차세대 HMI 개발 지원
유니티는 토요타 모터 코퍼레이션이 차세대 차량 내 HMI(Human Machine Interface,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해 유니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유니티 관계자는 “토요타가 유니티를 선택한 것은 게임 산업에서 다년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발전해 온 유니티의 실시간 3D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확신한 결과”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요타는 유니티의 기술을 HMI 개발 파이프라인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설계 및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정적이고 고성능의 GU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마이 다카시 토요타 디지털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총괄 프로젝트 리더는 “토요타의 개발 목표는 운전자, 차량, 사회를 연결하는 ‘디지털 콕핏’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백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기타 부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첨단 3D 그래픽스 기술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추세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