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전환사채(CB) 상환 말소 및 전환 상장 전량 완료 통한 오버행(Overhang) 이슈 해소해 “자본 구조 투명성 확보 기반 전장 로봇 에너지 플랫폼 사업 실행 동력 강화할 것” 아이엘이 제5회차 전환사채(CB)의 상환 청산 및 전환 상장을 전량 마무리하며 시장의 부담 요인이었던 전환 물량 이슈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 아이엘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이번 CB 말소 완료를 기점으로 자본 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 리스크를 해결했다고 알렸다. 시장은 이번 조치에 대해, 사측 사업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반응이다. 아이엘은 현재 전장 모빌리티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피지컬 AI(Physical AI) 플랫폼, 소형 전고체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 중이다. 전장에서 로봇, 에너지 영역으로 확장되는 플랫폼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미래 시장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단기적 재무 이슈를 종결하고 다음 단계 도약을 위한 구조적 정비를 마쳤다”며 “향후 실적, 기술력, 사업 확장 성과 등을 통해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이 되도록 역량을 집
현대차그룹이 던진 ‘아틀라스(Atlas) 취업’이라는 화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이 자사 로보틱스 부문 글로벌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를 공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그러자 현대차 노동조합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이하 노조)가 ‘노사 합의 없이는 현장 투입 어렵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정면으로 맞섰다. 아틀라스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관심을 이끈 직후이기에 파장은 더욱 큰 양상이다. 이번 논쟁의 본질은 로봇의 가치나 성능이 아니다. 로봇이 실제 작업장에 들어오는 순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안전 규칙, 책임 기준, 노동 변화가 갈등의 중심으로 올라선 분위기다. 갈등이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크게 터진 이유는 회사가 ‘2028년’이라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꺼냈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2028년부터 아틀라스 투입을 시작하고, 그해 연 3만 대 생산 체계를 목표로 한다’라고 선언한 것은 현장을 즉각 움직이게 만들었다. 노조 입장에서도 일정표가 나온 이상, 협의가 늦어질수록 유리한 조건을 걸 기회가 줄어든다고 판단
중국 로봇 기업 이요우 로봇 테크놀로지(Eyou Robot Technology)가 상하이 푸둥에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관절 자동화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대량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1월 26일(현지 시간) 중국 이요우 로봇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의 로봇 관절 자동화 생산라인을 출범시켜, 향후 예상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생산시설은 상하이 푸둥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수요일 문을 열었다. 이 공장은 연간 10만 개의 로봇 관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향후 생산량을 최대 세 배까지 늘릴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이 같은 증설이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본격적인 대량 시장 단계에 진입할 경우를 대비해 회사가 선제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이요우 로봇 테크놀로지는 2018년에 설립됐으며, 업계 선도 기업인 아지봇(AgiBot)을 포함한 중국 내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들에 관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2023년에 자사 제품의 양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아이로보틱스-칸에스티엔-해성에어로보틱스, ‘설계부터 양산까지’ 로봇 감속기 국산화 드림팀 출범 팹리스 파운드리 시스템통합(SI) 허브 결합...로봇 감속기 분야 최적 가치사슬 구축 노린다 아이로보틱스·칸에스티엔·해성에어로보틱스 세 회사가 로봇 산업의 핵심 부품인 고정밀 감속기(Reducer) 분야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체계 동맹을 구축했다. 이로써 이들은 글로벌 시장 재편에 나선다. 삼사는 설계(Fabless), 정밀 생산(Foundry), 시스템통합(SI) 등을 단일 전략으로, 로봇 감속기 개발 속도 및 양산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선 구조적 결합이다. 아이로보틱스는 감속기 설계와 제어 알고리즘을 총괄하는 팹리스(Fabless)를 맡고, 해성에어로보틱스는 고정밀 가공 설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생산을 책임지는 파운드리(Foundry) 역할을 담당한다. 전략적 투자자이자 SI 허브로 참여하는 칸에스티엔은 자본 투입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확장을 이끈다. 이러한 연합 체제는 최근 해성에어로보틱스의 지배구조 전환을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 이번 협력은 칸에스티엔이 최다 출자자로 참여하고 감속기
국내 첫 공식 로스콘 코리아 2026(ROSCon Korea 2026)서 휴머노이드 상용화 전략 및 기술 공유 자사 휴머노이드 플랫폼 ‘앨리스(ALICE)’ 기반 기술력 재입증 에이로봇이 글로벌 로봇운영체제(ROS) 공식 콘퍼런스 ‘로스콘 코리아 2026(ROSCon Korea 2026)’에 발표 연사 및 스폰서로 참여했다. 로스콘은 글로벌 오픈소스 로봇 재단 ‘OSRF(Open Source Robotics Foundation)이 전 세계 로봇 개발자를 위해 개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운영체제(ROS)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정밀 제어, 인공지능(AI) 융합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로스콘 코리아 2026은 국내 최초로 OSRF의 공식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해 열린 지역(Local) 행사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서 이달 21일 열린 올해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이 로봇 소프트웨어 상용화의 핵심 거점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틀간 진행된 한국 콘퍼런스는 국내 산학연과 로봇 개발자가 집결해 연구 성과를 실제 로봇 운영 환경으로 이식하는 다양한 전략을 공유했다. 이때 ROS는 내비게이션·지도화(Map
전착(Electro-deposition) 기반 초박형·고안정성 리튬메탈 음극 제조 기술 개발 발표해 “휴머노이드 로봇 및 드론 전용 소형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된 화재 방지 설계 적용” 포트폴리오 완성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공략 본격화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무인항공기(드론), 웨어러블 기기 등 소형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된 초박형·고안정성 리튬메탈 음극 제조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사측은 이번 기술 확보로 아이엘은 기존 중대형에 이어 소형 배터리 영역까지 아우르는 음극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아이엘이 선보인 이번 기술은 자사 특허 기반 전착(Electro-deposition) 공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리 집전체 위에 나노미터(nm) 수준의 초박형 리튬메탈 박막과 보호층을 균일하게 형성한 기술이다. 이로써 배터리 충·방전 시 수지상 결정이 자라나 화재를 유발하는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등 인간과 밀접한 공간에서 작동하는 기기는 배터리의 구조적 안정성이 최우선 과제다. 아이엘의 기술은 공정 설계 단계부터 열폭주 및 내부 단락 가능
국제 오픈소스 로봇 재단 ‘OSRF’ 공인 로봇운영체제(ROS) 콘퍼런스 국내 최초 개막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등 적용 XYZ 핵심 기술 사례 발표 모방학습(Imitation Learning) 및 다종·이기종 로봇 관제 실습 워크숍 병행도 엑스와이지가 ‘로스콘 코리아 2026(ROSCon Korea 2026)’에서 자사 기술 경쟁력을 내세웠다. 로스콘은 글로벌 오픈소스 로봇 재단 ‘OSRF(Open Source Robotics Foundation)이 전 세계 로봇 개발자를 위해 개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운영체제(ROS)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정밀 제어, 인공지능(AI) 융합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로스콘 코리아 2026은 국내 최초로 OSRF의 공식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해 열린 지역(Local) 행사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서 이달 21일 열린 올해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이 로봇 소프트웨어 상용화의 핵심 거점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틀간 진행된 한국 콘퍼런스는 국내 산학연과 로봇 개발자가 집결해 연구 성과를 실제 로봇 운영 환경으로 이식하는 다양한 전
HL만도와 함께 메인 스폰서 참여...전시·체험 프로그램 통한 로봇 문화 확산 도모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ALICE)’ 앞세워 대회 성인형(AdultSize) 부문 리그 우승 도전도 에이로봇이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에 경기 참가자이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로보컵(RoboCup)은 지난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래, "2050년까지 인간 축구 월드컵 우승팀과 경기해 승리하는 자율주행 로봇팀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발전해 온 국제 인공지능(AI)·로보틱스(Robotics) 제전이다. 로봇 경진 프로그램부터 전 세계 석학들과 연구진이 모여 자율주행, 정밀 제어, 협력 알고리즘 등 로봇 핵심 기술의 한계를 시험·공유하는 '글로벌 로봇공학의 집합체'로 평가받는다.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 대회는 축구, 재난 구조, 가정용 로봇,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산업, 주니어(Junior) 부문 등 전방위적 영역으로 확장돼 왔다. AI·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로보컵 2026 인천은 인천광역시 주최, 한국AI·로봇산업협회 주관으로, 올해 7월
중국 정부가 새로운 5개년 계획을 통해 인공지능 칩, 6G 통신, 휴머노이드 로봇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혁신 중심의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의 영어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중국은 인공지능 칩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6G 개발을 가속화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준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새 5개년 계획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혁신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 정부는 교육용(트레이닝) 칩과 이기종 컴퓨팅 등 핵심 기술에서의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방침은 1월 21일(현지 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MIIT) 관계자들이 밝힌 내용이다. 공업정보화부는 또 인공지능을 소프트웨어, 바이오테크, 통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한편, 인공지능 모델과 지능형 에이전트에서의 돌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표준 도입과 오픈소스(개방형 소스) 이니셔티브를 통해 인공지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와 사족 보행 로봇 풀라인업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애지봇은 체화 AI(Embodied AI)를 전문으로 하는 로봇 기업으로, CES 2026에서 자사의 가장 완성된 수준의 휴머노이드와 사족 보행 로봇 라인업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데뷔를 알렸다. 이 회사는 A2 시리즈, X2 시리즈, G2 시리즈, D1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행사 기간 동안 여러 주요 매체로부터 폭넓은 주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애지봇은 CES 2026에서 여러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로봇 산업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애지봇은 고급 연구개발 단계에서 대규모 실제 배치 단계로 이미 전환을 마친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수상은 로봇 산업 전반이 실제 배치 가능한 생산 준비 완료 시스템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Bloomberg)는 CES 2026 기간 보도에서, 시장조사업체 오미다(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가 막을 내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6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축제는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테마로 진행됐다. 이러한 슬로건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이 핵심으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글로벌 로보틱스 생태계가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미리 정의했다. 로봇은 더 이상 하드웨어 형태(Form-factor)의 화려함만으로 평가받지 않았다. 이번 CES에서 목격된 로봇의 가장
미국 리얼보틱스(Realbotix)가 CES 2026에서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2시간 넘게 완전 자율 방식으로 대화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리얼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리아(Aria)’와 ‘데이비드(David)’를 통해 임베디드 인공지능(AI)과 자체 개발 언어 모델 기반의 실시간 자율 대화를 선보였다. 리얼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시연은 두 물리적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본 없이 완전 자율 방식으로 장시간 대화한 최초 수준의 공개 사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앤드루 키걸(Andrew Kiguel) 리얼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리얼보틱스는 인간과의 상호 작용에 특화된 로봇을 개발해왔는데, 이번에는 로봇들이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키걸 CEO는 또 “이번 시연은 상호 작용이 완전히 대본 없이 진행됐고 2시간 넘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물리적 AI(Physical AI)가 실제로 구현된 사례”라고 강조했다. 시연에서 아리아와 데이비드는 리얼보틱스의 고급 언어 모델이 탑재된 임베디드 AI를 기반으로 서로 직접 실시간 대화를 주고받았다. 두 로봇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로 대화를 이어가 리얼보틱스의 다국어 대
로보틱스 기술 업체 원엑스(1X)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네오(NEO)'에 영상 기반 월드 모델(World Model) 인공지능(AI)을 통해 사람의 요청을 자율적인 행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사측은 네오에 적용되는 새로운 AI 업데이트인 ‘원엑스 월드 모델(1X World Model)’을 발표했다. 이 업데이트는 실제 물리 법칙을 반영한 영상 기반 AI를 통해, 네오가 어떤 인간의 요청이라도 요구에 맞는 능력으로 전환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엑스는 이번 월드 모델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중대한 도약이며, 로봇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첫 단계라고 밝혔다. 새로운 월드 모델은 네오가 실제 세계의 물리 환경에 기반한 영상 모델을 활용해, 인간의 요청을 필요에 따라 새로운 AI 능력으로 전환하도록 설계됐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네오는 인터넷 규모의 영상 데이터에 로봇 데이터를 정교하게 결합한 학습 방식을 활용해, 이전에 접한 적이 없는 물체와 환경에서도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원엑스는 이 접근법이 디지털 지능과 물리적 현
30년 업력 제조 노하우와 첨단 기술 결합...글로벌 로봇 시장 공략 박차 5000평 규모 생산 인프라 확보 및 글로벌 거점 통합으로 미래 성장 동력 장착해 나우로보틱스가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전통을 이어온 한양로보틱스를 전격 인수하며 국내 로봇 산업 내 새로운 다크호스 탄생을 알렸다. 나우로보틱스는 공시를 통해 한양로보틱스 지분 99.96%를 약 75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사측이 추진해 온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 이번 인수의 특이점은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의 이력이다. 이 대표는 한양로보틱스 평사원으로 입사해 12년간 현장 실무를 익힌 뒤 지난 2016년 나우로보틱스를 창업했다. 9년 만에 코스닥 상장사를 일궈낸 데 이어 자신이 몸담았던 ‘친정’까지 인수한 것이다. 회사는 업계의 해묵은 과제인 조직 통합의 불협화음을 최소화하고, 조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질적인 득실도 확실하다. 나우로보틱스는 한양로보틱스 인수로 연 매출 200억 원대의 탄탄한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삼성·현대그룹·포스코그룹 등 3000여 개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특
드론 업계 고질적 한계 비행 시간 극복에 ‘맞손’...배터리·케이스 융합 기술 확보 도모 고성엔지니어링이 드론의 몸체와 배터리를 하나로 합친 혁신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드론) 및 모빌리티 사업의 성장 동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전극 공정 기술 업체 케이지에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중소형 드론의 최대 약점으로 알려진 짧은 운용 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상적인 중소형 드론은 기체의 크기·무게 제한으로 인해 배터리 용량이 한정돼 비행시간의 한계를 도출했다. 양사가 개발하는 커버 일체형 배터리는 드론의 외관 형태에 맞춰 배터리 형태(Form-factor)를 자유롭게 성형할 수 있다. 양사는 이로써 남는 공간 없이 배터리 용량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케이지에이는 맞춤형 성형 배터리 기술을 프로젝트에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일정한 규격에 갇혀 기체 내부 공간을 낭비하는 기존 배터리 설계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드론 외장 커버 자체를 배터리로 활용해 무게는 줄이고 비행 효율은 극대화하는 방법론으로 주목받는다. 사측은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자율주행로봇(AMR)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