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CIP, 국내 해상풍력 발전 위해 수천억 원 규모 투자
21일 유럽 지역 투자 신고식서 수천억 원 규모 투자 발표...국내 해상풍력 사업 참여 해상풍력 기업 중 최대 금액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가 자사 플래그십 펀드를 통해 기가와트(GW) 규모의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개발 및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P는 2018년부터 고정식과 부유식을 포함한 해상풍력 사업을 전남 신안군과 영광군, 울산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발전사업허가(EBL)를 획득했다. 해당 해상풍력 사업은 CIP와 단독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COP(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가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을 14.3GW 규모로 확대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국내 목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정 에너지 경제 전환을 이끌어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이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야콥 바루엘 폴슨 (Jakob Baruël Poulsen) CIP 회장은 "한국 시장에 진출한 2018년부터 CIP/COP 코리아는 해상풍력 발전 공급망을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다수의 국내 기업 및 기관, 지역사회와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