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머신비전 융합 기반 공동 기술개발·인재양성·정부과제 협력… 산업 전환기 대응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오즈레이 대표)와 한국피지컬AI협회(회장 유태준, 마음AI 대표)가 지난 11월 14일 경기도 판교IT센터에 위치한 마음AI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비전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백홍기 회장을 비롯, 한국피지컬AI협회 유태준 회장, 한국피지컬AI협회 강현숙 공공민간협업분과장(아이비다 대표)과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병엽 이사(코어이미징 대표),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김진희 사무총장과 배소희 실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양 협회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인재 양성, 스타트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협회는 산업 구조가 AI, 로봇, 센서, 영상처리 기반의 ‘피지컬 AI(Physical AI)’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머신비전 기술을 중심으로 한 지능형 산업 솔루션의 확산과 국내
씨이랩은 오는 10월 공식 출범하는 ‘한국피지컬 AI 협회’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은 민간 주도 사단법인으로, 피지컬 AI 산업 진흥과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는 ▲정책 제안 및 예산 반영 ▲VLA 시뮬레이터 플랫폼 및 실증사업 ▲글로벌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며, 산업계·학계·정부를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씨이랩은 보유한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이끌고 산업별 레퍼런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AI 영상분석을 통해 객체와 장면을 실시간 검증·해석해 로봇의 장애물 회피, 경로 계획, 상황 인식 등 시각적 인지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130종 이상의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이해하는 멀티모달 구조를 구현한다. 씨이랩의 비전 AI 모델은 온디바이스 탑재로 실제 환경에서도 신속히 자율성과 판단력을 향상시키는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물리 시스템이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행동해 작업 지연을 줄이고,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씨이랩은 이번 협회
크라우드웍스는 10월 공식 출범 예정인 한국피지컬AI협회의 데이터 분과 위원으로 합류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피지컬AI 데이터 과제 기획과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며 산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토이, 반려동물 로봇, 조리 보조 로봇 등 다양한 로봇 데이터와 제조·화학 등 산업 AI 데이터 구축 자산을 기반으로 협회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다국어 언어, 영상, 음성, 시각 등 멀티모달 AI 데이터 구축 역량을 확장해 VLA(Vision-Language-Action) 데이터 수집과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고품질 멀티모달 데이터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아 민간 주도로 발족하며 10월 초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협회는 정책 제안과 예산 반영, VLA 시뮬레이터 플랫폼 및 실증사업 지원, 회원사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피지컬AI는 현실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조작하는 인공지능으로 자율주행차, 물류 로봇, 휴머노이드, 스마트 기기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된다. 제조업에서는 공정 최적화와 불량률 감소, 물류에서는 자동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