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17일 오후 1시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의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는 스탠바이미 애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탠바이미를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서로 나누고 보다 새롭고 참신한 사용법을 겨루는 콘테스트다. 스탠바이미의 다양한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진행 및 심사는 방송인 유병재가 맡았다.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잠원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시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빈백존, 피크닉존, 캠핑존 중 원하는 자리를 선택해 약 30분간 각자의 방식으로 스탠바이미를 자유롭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수상자는 방문자들의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77인치 LG OLED TV(모델명 OLED77C5SNA)를 ‘발상 천재상’, ‘시선 강탈상’, ‘컨텐츠 러버상’ 등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엑스붐 버즈를 각 한 대씩 수여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자 100명 전원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진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70명에게는 스탠바이미 전용 스피커를, 현장 참석
효성은 다음 달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컬러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 서울 빌딩 숲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 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티셔츠를 입고 한강을 걷는 '세빛 리젠 워크', 반포 한강공원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세빛 리젠 플로깅',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빛 한강 요가 클래스'와 '세빛 뮤직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친환경 활동은 기업 경영과 삶에서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이번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이 우리 삶에 친환경이 더 친밀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