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표준엔지니어링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로트 추적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로트 추적관리 시스템은 IoT 기반으로 입고, 생산 공정별, 출하 등 모든 단계별 생산을 등록 관리하고, 원자재·출하 현황판을 통한 품목별 눈으로 보는 제조 관리를 해준다. ▲ 표준엔지니어링이 ‘2019 머신소프트’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또, 완제품에 대한 원자재 입고 로트 단위 Life Cycle 이력 추적을 해준다. 표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로트 추적관리 시스템은 생산성을 높여주고 품질 제고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라며 “입고 관리나 생산 관리, 출하 관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 표준엔지니어링은 로트 추적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편, 2019 머신소프트는 ‘한국산업대전 2019’의 제조 및 IT업 서비스전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5G 기술에 기반한 제조업
사내 인트라넷에 각산업 전문가 매칭 서비스 융합 1990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던 표준엔지니어링이 新사업에 착수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이사는 “경영정보 시스템에 각 분야 전문가와의 매칭 서비스를 도입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이 일어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 표준엔지니어링 서의석 대표이사 1990년대 초 국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중소기업의 경우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제품을 검증할만한 인력이 없어 시기 적절히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의석 대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검증 및 컨설팅을 담당해 국내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자 표준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한 지 약 26년이 지난 지금, 서의석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발을 내딛으려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경영정보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이 그것이다. 표준엔지니어링의 서의석 대표는 “지금까지 약 26년 간, 성능이나 신뢰성은 있는지 검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