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이 솔루션 영업 경쟁력 강화와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2025 하반기 인스피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랩을 포함한 주요 파트너사 대표와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스피언의 사업 영역과 중장기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솔루션 기능과 가치 제고 전략이 소개됐다. 파트너 협력 기반의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은 주요 솔루션의 실효성과 고객 성과 중심의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SIEM·SOAR 기반 고객 성공 사례, 세관 신고 자동화 솔루션 ‘ELinkPro’ 소개, 파트너 정책 및 시상식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SIEM·SOAR를 도입한 고객사의 실제 적용 사례가 주목받았다. 해당 고객사는 개인정보보호법과 ISMS-P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최대 30% 향상시켰으며 자동 대응 체계를 도입해 보안 이벤트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운영 효율성은 약 70%까지 개선된 것으로 소개됐고 랜섬웨어 대응 및 예방 체계를 고도화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약 90%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확보한 사례로 발표됐다. 인스피언 솔루션사업부 신동하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과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 사옥에서 ‘2025 Netskope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Netskope와 함께 SASE 기반 클라우드 보안 동향과 Netskope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쿠도커뮤니케이션 김철봉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Netskope 남인우 지사장이 클라우드 보안 시장 현황, 글로벌 사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장신검 부장은 Netskope의 Secure Web Gateway(SWG), Cloud Access Security Broker(CASB), Zero Trust Network Access(ZTNA) 기능을 중심으로 실시간 데모를 진행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 황휘 부장은 딜 등록 프로모션, PoC 지원 프로그램, 매출 인센티브 등 파트너 전용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과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ChatGPT, Google Gemini 등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어, 데이터 유출 방지(DLP), Remote Browser Isolation(RBI) 기능 시연이 진행돼 주목받았다. 김철봉 부사
VCP-X 생태계 파트너사, 지난 3월 14개에서 11월 46개 기업으로 확대돼 누빅스가 지난 23일 열린 '월간 파트너 데이'에서 23개 파트너사 대상으로 CBAM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솔루션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출 기업이 탄소 배출량과 재활용 비중 등 다양한 환경 규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주요 수출국인 EU와 미국 등에서 환경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어 수출 기업의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 이 가운데 EU CBAM은 수입 제품에 대해 일종의 탄소세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며 금년 10월 발효됐다. 2025년까지 전환 기간이며 2026년부터 실질적인 비용을 부과할 예정이다. 법 시행에 따라 초기 대상 업종인 철강, 알루미늄, 비료, 수소 등 6개 업종 관련 기업은 내년 1월 말까지 탄소 발생량을 측정하고 신고해야 해서 관련 디지털 솔루션이 시급하게 요구된다. CBAM 교육에서는 국가표준협회(KSA) 최동근 센터장이 국제 환경 규제 관련 표준, 그리고 법무법인 린의 박경희 변호사가 CBAM 법의 상세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TUV-SUD 김환수 과장이 CBAM 신고를 위한 탄소 배출량 산정 방법론을 상세히 설명했다. 누빅스의 VCP-X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