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난방용품·가전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난방가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10일 판매된 요장판, 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히터는 약 250%, 요장판은 약 16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410여 개 매장에서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국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전기요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 히터 행사 제품은 최대 1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난방가전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보국전자, 경동나비엔, 글루바인 등 요장판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일, 파세코, 한일, 위닉스 등 인기 히터 상품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캠핑,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난방가전 수요는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기존 180ml에 이어 150ml/120ml 미니보틀캔 자체 개발 및 양산 성공 종합 리빙 가전 전문기업 파세코가 ‘미니보틀캔’ 생산설비와 음료 용기 국산화 및 양산에 성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파세코 미니보틀캔 음료업계에서 주시하고 있던 음료 용기 NB(New Bottle)캔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기존의 유리병, 페트병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파손의 우려가 적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고온 살균 및 산소와 빛 차단이 가능해 장기 보관이 가능한 것은 물론 보온·보냉 효과가 커서 고급 음료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던 용기다. 최근 코로나19 등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입을 대는 부분을 캡으로 밀봉해서 외부오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NB캔의 수요가 증대되는 추세다. NB(New Bottle)캔은 용기의 표면에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고급화할 수 있으나 대용량(275ml)을 제외하고는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가격도 비싸 다양한 용량(100~200ml)의 NB캔을 숙취 음료나 헬스케어 음료의 고급화를 위해 적용할 기회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