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Theori, 대표 박세준)가 28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점검 시스템 ‘AI 해커 진트(Xint)’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인력 중심 보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규모 IT 자산을 단시간 내 고정밀로 점검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금융·통신·공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대형 해킹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기업들의 보안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점검해야 할 시스템은 급격히 늘어난 반면 전문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티오리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화이트햇 해커들의 공격 시나리오를 학습시킨 AI 모델을 기반으로 ‘진트’를 개발했다. ‘진트’는 단순한 취약점 스캐너가 아닌 AI 기반의 지능형 해커 모델이다. 웹사이트의 구조와 서비스 실행 맥락을 분석해 기존 솔루션으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과 복합적 보안 결함까지 자동으로 탐지한다. 각 취약점은 재현 가능한 PoC(Proof of Concept) 코드와 기술적 근거를 함께 제공해 담당자가 즉시 원인을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
표표[첨단 헬로티] 네이버가 사이버보안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 티오리(Theori)에 신규 투자했다고 밝혔다. 티오리는 보안 분야 전반에 걸쳐 ▲ 취약점 분석 ▲ 컨설팅 ▲ 인력교육 ▲ 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티오리는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해킹방어 대회 DEFCON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박세준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원들 모두 글로벌 보안/해킹 분야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안 전문가다. 이들은 이러한 인적 자본을 통해 발전시킨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현대모비스, 두나무 등 다양한 글로벌 IT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티오리 로고 컴퓨터 공학으로 유명한 카네기 멜론 대학교 출신 해커들이 설립한 사이버보안기술 스타트업 티오리는 미국 오스틴에 본사를, 국내 강남구에 한국지사를 두고 있다.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해킹방어대회인 DEFCON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박세준 대표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글로벌 해킹 및 보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으며 보안 취약점 분석에 대한 깊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사이버보안 체계를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