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TE커넥티비티, 멕시코에 생산 공장 증설
글로벌 커넥터 제조 기업 TE커넥티비티가 멕시코 북부 치와와 주에 위치한 후아레스(Juárez)에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생산 공장을 증설했다고 밝혔다. TE커넥티비티는 이번 증설을 통해 파워 그리드 커넥터 및 케이블 액세서리의 생산 역량이 두 배 가량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미주지역의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 시장에 발맞춘 태양광 제품의 원활한 공급도 가능해지리라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 공장에서는 보다 지속가능한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파워 그리드의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약 9,569㎡ 규모로 증축된 공장의 시설 전체 면적은 21,368㎡에 이르며, 재생에너지 제품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본 증설을 계기로 향후 몇 년 간 2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바트 오튼 TE커넥티비티 글로벌 에너지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세계적으로 태양광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의 성장세가 특히 눈에 띈다”고 밝히고, “TE커넥티비티는 재생 에너지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멕시코 후아레즈에 이번 생산 공장을 증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