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엠아이엔씨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파워서플라이, 멀티미터, 함수발생기, 오실로스코프로 구성된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 실험실습용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에이티엠아이앤씨는 계측장비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기업으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공인대리점이다. 전기·전자, 이동통신, 방송, 반도체 분야의 측정장비 공급뿐만 아니라 5G 이동통신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첨단 계측장비 판매,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티엠아이엔씨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EDU36311A 삼중 출력 DC 전원 공급기는 정밀한 전력 공급과 다채널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으며 EDU34450A 5.5 디지트 디지털 멀티미터는 고해상도 측정을 지원해 정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EDU33211A/EDU33212A 20M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이이디자인잇(eeDesignIt)이 주관하는 독창적인 설계 경연대회인 ‘서킷 쇼다운(Circuit Showdown)’ 디자인 콘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기 및 기계공학 전공 대학생 3명이 설계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학생들은 총 4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테마별 설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도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찰스 모랄레스, 프레이리 뷰 A&M 대학교의 마이클 비달레스, 그리고 라이스 대학교의 르네 브리신스키 학생이 참여했다. 레이먼드 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기술 콘텐츠 디렉터는 “이 대회는 참가한 공학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현직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아무리 잘 계획된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기술적 장애물에 갑작스럽게 직면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설계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설계에 사용된 부품들은 아두이노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몰렉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및 비쉐이를 비롯해 마우저의 제조사 파트너로부터 제공됐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가 위상 배열 기술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유비쿼터스한 연결 및 감지를 실현하는 데 핵심 요소로 위성 통신, 레이더, 위상 배열 시스템 생성과 관련한 개발 단계를 간소화한다. ADI의 위상 배열 플랫폼 제품군은 키사이트의 위상 배열 테스트 솔루션을 이용해 테스트 및 교정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빔포밍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된다. 위상 배열 안테나는 차세대 무선 통신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신호 정보 및 지구 관측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 핵심 요소다. 양사의 이번 협업은 설계에서부터 테스트 및 교정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으로써 전체 생태계 통합에도 기여한다. 챠오 펭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부문 총괄 관리자 겸 부사장은 "ADI의 첨단 빔포밍 기술과 키사이트의 혁신적인 측정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고객들은 이제 출시 시간을 앞당기고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위상 배열을 위한 완벽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I의 항공우주 및 방산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이언 골드스타인
U5856A와 U5857A는 각각 최대 섭씨 650℃와 1200℃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해 석유화학 및 제강, 전기, 기계 분야는 물론 각종 전자기기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320×240 픽셀 카메라 내장 정밀 분해능을 지닌 열감지 카메라로서, 10cm 거리에 있는 물체도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미지 로깅 및 온도변화 추적 기능으로 시간에 따른 온도변화를 감시하여 정확한 품질 확인과 진단을 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elr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