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가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 (출처 : 옵스나우) 옵스나우가 18일 환경부 주최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를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 옵스나우는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춰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ESG(OpsNow ESG)’를 공개한다. 기후행동 전문기업 윈클(WinCL)과 협력 부스를 운영해 양사의 통합 ESG 솔루션이 제공하는 시너지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옵스나우 ESG로 배출량을 측정·관리하고, 윈클의 탄소배출권 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배출량 상쇄 및 감축 활동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옵스나우 ESG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배출량 산정, 모니터링, 보고, 예측, 탄소 크레딧 구매까지 지원하는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복잡도가 높은 스콥3(Scope3) 배출량까지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어 기업 탄소 관리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에너지 소비 패턴을 최적화하고 비용 절감과 지속가능성 확보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솔루션은 ‘에센셜(Essential)’과 ‘Plus+’ 두 가지 플랜으로 제공된다. 에센셜은 무료로 스콥 1·2·3 배
벡터코리아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벡터 테크데이 코리아 2025’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 SDV) 구현을 위한 통합 개발 전략과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SDV 전환에 대한 벡터의 기술 방향성과 지원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올해 벡터가 강조한 핵심 주제는 ‘검증 구조의 고도화’였다. 벡터는 SDV 환경에 최적화된 테스트 체계로 가상제어기(Virtual ECU)를 활용한 SIL(Software-in-the-Loop) 전략을 소개했다. 물리적 ECU 없이 정밀한 시뮬레이션 테스트가 가능하고 HIL(Hardware-in-the-Loop) 단계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이 구조는 기능 검증부터 시스템 통합까지 개발 효율과 품질을 높이는 Shift Left 전략의 실질적 구현으로 평가됐다. AI 기반 자동화 기술도 주목받았다. 벡터는 자연어로 입력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AI가 CAPL 스크립트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코딩 경험이 부족한 개발자도 신속하게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개발 전
스노우플레이크가 9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와 AI의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주제로, 데이터와 AI 기반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행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 삼성전자, 풀무원, 퍼시스, 캐치테이블, MBC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도입 사례를 발표하며, AI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전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맡는다. 이들은 AI 데이터 클라우드의 최신 기술과 기업 데이터 전략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노시희 본부장, 부릉 장수백 CTO가 고객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오후 세션은 데이터 플랫폼, AI·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협업을 주제로 네 개의 트랙에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 넥슨, 네페스, AB180, Pulse AD 등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사가 AI 데이터 클라우드
레드햇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컨테이너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8월 14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15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평가해 리더를 선정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쿠버네티스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데이터센터부터 다중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이니셔티브를 표준화, 자동화,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 일관성과 표준화를 제공하며, 통합 보안 기능과 고급 관리 역량, 개발자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드햇은 이러한 기능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가치 제공 시점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레드햇이 현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마이크 배럿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이번 선정은 오픈시프트가 데이터센터에서 다중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든 범위에서 컨테이너 전략을 구현하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제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확보…초거대 AI 모델 최적화 및 실증 본격화 오케스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R&D 사업’에서 총 22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기술 상용화와 K-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오케스트로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AI반도체 컴퓨팅 자원분해 및 자원풀링 기술 개발 과제는 총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2025년부터 5년간 수행된다. 해당 과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환경에서 모노리식 서버 구조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CPU, 메모리, 스토리지 등 서버 자원과 AI반도체를 분리하고 고속 인터커넥터를 통해 통합 제어하는 클러스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케스트로는 자원의 유연한 확장·축소와 효율적인 자원 할당·회수 기능을 갖춘 제어 및 관리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LLM 학습 및 추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144억 원 규모의 AI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위한 GCP활용 사례 및 솔루션 정보 제공 클라우드메이트가 '고객 세미나, Discovery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글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고객 사례와 최신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주현 클라우드메이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정환 매니저가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의 운영팁을 통해 실질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어떻게 구축되고 실행되는지 설명했다. 최치영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 워크플로우를 통한 인프라 자동화를 주제로 서비스 및 특징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의 손범수 매니저와 공대익 매니저는 각각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과 AI/ML, 구글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정보를 제공했다. 윤주현 대표는 "고객들이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운영팁, 인프라 자동화 성공 사례 등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클라우드메이트가 가진 기술력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기업의 디지털 가속화와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 서울 리전을 개설해 2월 19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리전은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존 도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뭄바이, 시드니, 오사카의 뒤를 잇는 8번째 GCP 리전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2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서울 리전을 개설한 배경과 향후 한국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했다. 릭 하시먼(Rick Harshman)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로봇과 AI 분야에 강점을 지닌 탄탄한 제조 산업과 거대한 게임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선두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디지털 강국”이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한국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GCP 서울 리전을 공식적으로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릭 하시먼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 개설 단계부터 안토스(Anthos), 빅쿼리(BigQ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씨티아이앤씨는 뉴타닉스코리아 및 레노버코리아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씨티아이앤씨의 뉴타닉스 사업을 담당하는 이경목 상무는 "국내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선진국 시스템에 비해 4, 5년 정도 뒤쳐져 있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레노버코리아 조성룡 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는"향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필요한 만큼 퍼블리 클라우드를 활용하도록 인프라 환경 구축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씨티아이앤씨 서영승 부장은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 환경은 복잡하고 운영이 어려운 아키텍처여서 성능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에 H/W별 개별 관리도구로 운영 효율을 도모할 수 없다"라며, "이러한 인프라 환경 개선을 위한 IT 인프라의 새로운 접근 방식인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
[첨단 헬로티]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공통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 박원기)이 '지스타 2018' 참가에 맞춰 게임사들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상품 'GAMEPOT'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GAMEPOT'은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공통된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제공해 로그인, PUSH 알림, 쿠폰 기능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리자에게 개인화된 대시보드 제공하는 등 게임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 탑재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과 결합이 가능해 확장성에 용이하다. 지스타 2018에 참여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B2B 전시관에 체험존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며, 방문 시 해당 게임사의 규모 및 게임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와 추가 개발에 대한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 배치된 서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사용자에게 빠르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게임서비스를 안전한 인프라 환경 위에서 제공하는 것이 최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