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김지성 대표 인터뷰 웹툰의 성장세가 놀라운 수준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웹툰 소비가 확산되면서, 국내 웹툰 시장은 확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최근 웹툰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양새다. 이러한 웹툰 시장 안에서 AI를 활용한 제작 방식을 혁신하려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크림은 자사의 서비스인 ‘AiD’를 앞세워 제작 방식을 효율화하면서도 창의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에 크림 김지성 대표를 만나 AiD 개발 과정과 함께 크림이 바라보는 웹툰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웹툰 시장에 효율성 가져온 AI 웹툰에 대한 수요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리서치앤마켓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웹툰 시장은 약 82.4억 달러 규모며, 2028년까지 239.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30.6%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웹툰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며, 미국과 일본 등 기존 콘텐츠 강국에서도 국내 웹툰 플랫폼 사용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예로, 지난 6월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시장 진출은 우리나라 콘텐츠 기
신규 기능 ‘스쿼드’ 활용하는 ‘스쿼트장’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 매달 지원금 30만 원 및 우수 활동자 보너스 100만 원 지원 헨스가 ‘스쿼드’를 론칭해 ‘제1기 스쿼드장’을 이번 달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기능 ‘스쿼드’는 원하는 주제 및 지속 시간을 설정하면 주어진 기간 동안 소통을 즐기고, 시간이 종료 되면 자동으로 사라져 특별한 관리나 유지가 필요 없다. 헨스는 이번 기능으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손쉽게 커뮤니티를 만들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스쿼드 출시와 더불어 진행하는 ‘스쿼드장’ 대상은 기존 커뮤니티 운영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를 통해 유저와 소통하고 수익화를 고려하는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스쿼드장으로 선정되면 9월부터 3개월 간 스쿼드를 이용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인스턴트 커뮤니티 운영한 뒤 피드백을 전달한다. 헨스는 스쿼드장으로 선정된 유저에게 매월 활동 지원금 30만 원과 우수 활동자 보너스 100만 원을 비롯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만들어 인텔은 인텔 코어 i9-14900KS의 전체 사양 및 출시를 발표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프로세서 타이틀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 GHz의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고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에게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내 고성능 PC 및 워크스테이션 총괄인 로저 챈들러(Roger Chandler)는 “인텔 코어 i9-14900KS는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 및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강력한 파워와 성능 향상 잠재력을 보여준다. 게이머나 크리에이터 등 고성능 PC 마니아는 최고 기록을 갱신한 i9-14900KS의 최대 6.2 GHz 클럭 속도로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데스크탑 성능을 경험할 것이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i9-14900KS 프로세서는 2023년 업계 최초 6.0 GHz 속도의 코어 i9-13900KS에 이어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자리매김시켰다. 신기록 돌파와 함께 i9-14900KS는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프트 ▲구독 ▲보너스 프로그램 등 새로운 수익 창출 기능 세 가지를 한국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 협업 기회를 모색하거나 다양한 리소스 및 교육을 제공하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각종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세 가지 기능 역시 이러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적 보상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독려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인스타그램 기프트는 릴스 콘텐츠를 통해 팬들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으로 팬들은 앱에서 '스타'를 구매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할 수 있다. 스타는 크리에이터 팔로우 여부에 관계 없이 시청 중인 릴스 하단에 있는 '기프트 보내기'를 통해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 스타가 부족한 경우 별도의 충전 페이지가 팝업한다. 추후 크리에이터는 릴스에서 발생하는 수익 가운데, 팬들로부터 받은 스타 하나당 일정 금액을 정산 받을 수 있다. 또한 월간 구독료로도 수입을 올릴 수 있게
틱톡이 7일 '2024 트렌드 기자간담회 : What's Next'에서 틱톡의 2023년 3대 트렌드로 다양한 사용자층 확대, 엔데믹 효과로 자기계발과 여행 콘텐츠 증가, K-콘텐츠의 글로벌 강세를 꼽았다. 이와 함께 틱톡은 2024년도에는 브랜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이 틱톡의 K-콘텐츠 글로벌 파워를 활용해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첫번째로 눈에 띄는 트렌드는 대세로 자리잡은 숏폼 사용자층의 확대가 틱톡 2023년 해시태그 데이터에서 입증됐다는 사실이다. 오픈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30대(73.9%), 40대(65.8%)의 숏폼을 접한 경험도 절반을 넘어, 다양한 연령대에서 숏폼을 친근하게 느끼는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 틱톡의 What's Next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30대(조회수 400%, 생성수 193%), #직장인(294%, 49%), #취준생(376%,206%), #부부생활(8116%, 6,714%), #워킹맘(1621%, 914%) 등 30대 이상 다양한 사용자층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해시태그와 부부-육아 등 가족이야기의 해시태그의 조회수가 전년 대비 급증했다. 2023년 30대 이상의 사용자들이 틱톡에 다수 유입
인스타그램이 5일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계정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다양한 트렌드와 이에 따라 변화하는 커뮤니티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매 연말 마련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 김나영 메타 글로벌파트너십 총괄, 최영 메타 글로벌비즈니스그룹 총괄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인스타그램 속 국내외 Z세대 트렌드 ▲릴스 트렌드 & 유망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이 주목하는 브랜드 등 총 세 개의 세션에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다정 총괄은 트렌드의 주축인 Z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국내외 Z세대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를 바탕으로 그는 "올해는 트렌드가 없었던 것이 트렌드"라며 올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마이크로 트렌드' 경향을 꼽았다. 이용자들은 획일화된 하나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관심사에 집중하며,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타인과 더욱 강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이 소
메타코리아가 건전한 창작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손잡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올바른 온라인 표시·광고 행위를 교육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날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와 협업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광고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메타코리아는 이들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타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은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200여 명이 모인 송년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제품을 광고할 때 크리에이터들이 지켜야 하는 법적의무를 자세히 소개했다. 제품이나 경제적 대가 지급 사실을 부적절하거나 불명확하게 표시하는 등의 부당광고 행위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궁금했거나 헷갈렸던 부분을 한국소비자원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한 한국소비자원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으로 올 한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영역 넓힐 계획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먼저 포드코리아는 캠핑, 여행, 럭셔리, 예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힌다. 이번 협업으로 선정된 8명의 크리에이터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로 포드와 링컨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드는 특유의 모험적이고 진취적이며 강인함을 잘 표현하도록 아웃도어, 운동, 캠핑 등 활동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4인으로 선정해 FCXSC(Ford Content X Smart Creators, 포드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로, 링컨은 우아함, 편안함, 세련됨을 담기에 적합한 예술, 패션, 럭셔리 위주의 크리에이터 4인을 뽑아 LCXSC(Lincoln Content X Smart Creators, 링컨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으로
북미, 동남아 지역 비롯해 57개국에서 현지 언어로 사용 가능 전 세계 창작자들이 K-생성 AI 플랫폼을 사용한다. 라이언로켓이 5일 생성형 AI 플랫폼 ‘포킷’이 미국, 캐나다, 싱가폴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포킷은 ‘세로의 꿈을 이뤄준 AI’로 유명해진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 웹 플랫폼이다. 포킷은 ‘Poke’와 ‘It’의 합성어로, 탐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찔러 보고 싶은 것과 같이 누구나 클릭 혹은 터치로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생성 AI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글로벌 진출을 통해 북미(미국, 캐나다), 동남아(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를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서 현지화된 언어로 포킷이 사용가능하다. 포킷은 현재까지 누적 이미지 350만 장 생성,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라이언로켓은 이번 글로벌 진출에 따른 포킷 커뮤니티 활성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유럽 진출에 나선다. 사업 초기부터 '누구나 세상에 없던 것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전 세계 유저가 포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조사와 경쟁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타당성을 타진해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특화된 기술”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LLC 이하 씨게이트)가 차세대 표준 규격으로 평가받는 PCIe 5세대를 적용한 SSD 모델 ‘파이어쿠다(FireCuda) 540 (이하 파이어쿠다)’ 출시를 이달 28일 발표했다. 씨게이트의 이번 신모델은 이전 PCIe 4세대 모델 대비 50% 속도 성능이 향상됐고, SATA 기반 SSD 대비 약 17배 빠른 속도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쿠다는 또 3D TLC NAND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유지 및 보존 측면에서 유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게이밍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파이어쿠다는 1TB·2TB 두 가지 용량으로 세부 모델이 구성돼 있으며,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와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성능 및 상태를 관리하는 씨게이트 씨툴즈(SeaTools) 5.0 SW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랜스 오하라(Lance Ohara) 씨게이트 제품 라인 관리 부사장은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요구에 따라 파이어쿠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게임 및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
젠슨 황 "미래에는 개인을 위해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젠슨 황은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과 콘텐츠 유형에 걸쳐 크리에이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WPP의 CEO인 마크 리드(Mark Read)와의 대담에서 "처음으로 콘텐츠 생성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가 증폭될 수 있으며, 콘텐츠 생성은 텍스트, 이미지, 3D, 동영상 등 모든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마케터, 브랜드 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젠슨 황은 7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광고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AI가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책임감 있는 AI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젠슨 황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무한한 콘텐츠가 무한한 창의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AI가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
요가 프로 9i·요가 프로 7i·요가 슬림 7i 출시 “콘텐츠 창작 시 최적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 제공” 한국레노버가 이달 30일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8세대 요가 3종은 모두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PC와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하는 ‘인텔 유니슨’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AI 기술 기반 ‘레노버 AI 엔진+’ 기능을 적용한 레노버 성능 관제 시스템인 레노버 X 파워를 통해 성능을 최적화한다. 해당 신제품 3종은 퓨어사이트 디스플레이 기술과 요가 프리미엄 스위트 기능을 넣어 화면 및 음향 측면에서도 고객 지향적 PC 환경을 제공한다. 요가 프로 9i는 인텔 코어 i9 H 프로세서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VGA, 64G RAM, 1TB M.2 SSD 등 핵심 구성 부품을 탑재해 기능 측면에서 프리미엄성을 한층 강조했다. 요가 프로 9i 화면은 3.2K 미니 LED 퓨어사이트 프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어 함께 출시한 요가 프로 7i는 인텔 i7 H CPU, 지포스 RTX 4050 VGA 등으로 구성됐고, 3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최대 주사율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해 구글코리아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과 25일(목)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우대보증은 은행 대출에 필요한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국내외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비즈니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주로 콘텐츠 제작, 브랜드 협업, 광고, 멤버십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그러나 MCN이나 별도 소속사가 없는 1인, 소규모 크리에이터들의 경우 자체 채널을 만들어 수익까지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코드 플랫폼 빌더, 콘텐츠 제작 장소 예약, NFT 마켓플레이스 등 1인 크리에이터들도 손쉽게 콘텐츠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크리에이터 수익 제고 '퍼블(publ)'은 크리에이터들이 개발자 없이도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이다. 코드 한 줄 입력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블록 조립하듯 추가, 삭제하며 짧게는 5분 내 자신만의 플랫폼을 완성한다. 별도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콘텐츠를 공급하는 D2C(Direct to Consumer) 형태로 콘텐츠 제작과 수익 모델 기획도 자유롭다. 분야가 다른 콘텐츠를 자신만의
美, 틱톡 중국 창업자에게 지분 매각 요구...일부 크리에이터는 이탈 대비 중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대한 미국 정부의 압박 강도가 갈수록 강해지면서 틱톡에 의존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틱톡이 금지될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틱톡을 통해 사업 기회를 만들어왔던 크리에이터들은 틱톡 금지까지 시사한 미 정부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틱톡 금지에 대비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틱톡은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미국 정치권은 틱톡을 국가안보 위협 요소로 인식한다. 이에 미 행정부는 최근 틱톡의 중국 창업자들에게 이들이 보유한 틱톡 지분을 미국 자본에 매각하라고 요구하면서 불응 시에는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주 팔미라에서 서점을 운영 중인 캐리 데밍은 틱톡에 책 소개 영상을 올린 뒤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틱톡 영상이 서점 웹사이트 고객 증가로 이어져 전체 매출의 90% 정도가 웹사이트에서 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틱톡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다른 점은 고객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라면서 영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