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AI·DX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서울 남부 및 경기지역 주택조합 및 시행사 대표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KT 주택 관련 AI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KT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주택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주택형 솔루션은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빌라, 타운하우스 등 중소형 주택단지에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집안에 설치된 조명기구, 보일러 등 시설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음성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날씨, 교통 등 생활정보와 음악, 교육과 관련된 각종 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는 "주거, 생활 환경을 넘어 여러 가지 공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술혁신과 스마트공장의 확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디지털화와 공정 운영의 핵심 주체인 ‘사람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면서, “노사발전재단은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여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지난 10일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21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공유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토론의 장이며, 올해로 3회 차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 토론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공장-일터혁신 연계’를 주제로 두 개사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용진 교수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장홍근 수석전문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우수사례인 ㈜필옵틱스는 20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 20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와 함께 홈 IoT 서비스 사업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홈 IoT 연동 플랫폼을 개발하고 비디오폰, 디지털도어락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LG유플러스는 관련 플랫폼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 확대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가 손잡고 개발하는 홈 IoT 제품과 스마트홈 서비스는 향후 LG유플러스 및 코맥스 대리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와 코맥스의 스마트홈 시스템이 상호 연동됨으로 스위치, 플러그, 생활가전과 같은 각종 디바이스들이 월패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듀얼 제어가 가능해진다. 또 부재 시 집안의 침입 상황을 감지하고 알람 기능을 제공해 안전과 보안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6일, 협약식에 참석한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홈IoT 시장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고객 가까이에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IoT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홈 IoT 제품은 TV, 세탁기, 로봇 청소기, 가습기, 정수기 등의 생활 가전과 보안, 조명, 온도조절기, 도어락, 환경 센서, A/V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특징을 포함한 스마트홈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많은 IoT 제품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이제 일반 사람들도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보통명사로 받아들일 정도가 됐다. 사물인터넷은 사물(Thing)에 통신 기능을 내장한 후 인터넷에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교환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는 부분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예전보다 더 큰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기존과 달리 상황 인지적(Context Aware)이고 외부에 열려 있으며 외부 서비스 간 연동을 통해 매시업(Mash-up)이 가능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간단한 예를 들어본다. 홈 네트워크가 구축된 아
[스마트홈] 매시업 가능한 홈 IoT가 중요 … OTMU 위해 유연한 구조 갖춰야 1 - 사물인터넷의 핵심 요소 [스마트홈] 매시업 가능한 홈 IoT가 중요 … OTMU 위해 유연한 구조 갖춰야 2 - 다양한 스마트홈 IoT 제품 다양한 스마트홈 IoT 제품 1. Canary(홈 시큐리티 기기) Canary는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홈 CCTV 제품이다(그림 5). 특히 False alarm, 즉 거짓 경보 발생이 거의 없다고 하는 USP(Unique Selling Point)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림 5. Canary 시큐리티 기기에서 경보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지만, 거짓 경보를 경험한 75%의 가정이 경보 기능을 불신하여 아예 기능을 꺼놓는다는 데 착안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바로 경보를 전송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클라우드 서버의 엔진에서 가정의 모든 가용 정보(영상, 소리, 온도, 습도 등)와 기존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다음에 결정하므로 거짓 경보 발생을 최소화한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영상 분석(VA ; Video Analytics)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별도의 화재 센서, 동작
[스마트홈] 매시업 가능한 홈 IoT가 중요 … OTMU 위해 유연한 구조 갖춰야 1 - 사물인터넷의 핵심 요소 [스마트홈] 매시업 가능한 홈 IoT가 중요 … OTMU 위해 유연한 구조 갖춰야 2 - 다양한 스마트홈 IoT 제품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홈 IoT 제품은 TV, 세탁기, 로봇 청소기, 가습기, 정수기 등의 생활 가전과 보안, 조명, 온도조절기, 도어락, 환경 센서, A/V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의 특징을 포함한 스마트홈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많은 IoT 제품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왔다. 이제 일반 사람들도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보통명사로 받아들일 정도가 됐다. 사물인터넷은 사물(Thing)에 통신 기능을 내장한 후 인터넷에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교환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는 부분이 아니라, 서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예전보다 더 큰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