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기업의 AI 기반 생산성을 한층 높일 ‘워크플로우 데이터 패브릭(Workflow Data Fabric)’을 8일 발표했다. 워크플로우 데이터 패브릭은 향상된 통합 데이터 레이어로 기업 전반의 비즈니스 및 기술 데이터를 연결해 모든 워크플로우와 AI 에이전트가 모든 소스의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데이터를 즉각적인 AI 기반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회사의 통합 기능을 최적화하는 ‘제로 카피 커넥터(Zero Copy connectors)’를 공개했다. 이에 더불어 시스템 통합 서비스 기업인 코그니전트(Cogniza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워크플로우 데이터 패브릭을 시장에 선보일 첫번째 파트너로 코그니전트를 소개했다. 대부분의 조직에서 데이터는 수백 개의 서로 다른 시스템에 저장돼 있어 직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AI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팀과 부서 전반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단일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존 시글러 서비스나우 플랫폼 및 AI 부문 수석 부사장은 “AI의 가치는 플랫폼의 설계
오는 5월 16일~19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 예정… 공식 행사 홈페이지에서 등록 시작 AVEVA(아비바)가 ‘아비바 PI 월드’ 컨퍼런스를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옥스퍼드 대학 산하 웰컴 연구소의 캐서린 그린 박사와 켈로그, 코그니전트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을 주도하며 민첩성과 탄력성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비바 솔루션을 활용하여 데이터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혁신의 가속화하는 방안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피터 허웍 아비바 CEO는 “이번 아비바 PI 월드 행사에서 직접 다시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에 통합된 PI 시스템과 같이 새롭게 확장된 포트폴리오가 향후 퍼포먼스의 시대에 데이터 기반 성장을 견인하는 방안을 소개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 PI 월드 2022에서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오라클이 고객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지원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이전 가속화를 지원하는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오라클 지원 보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의 신규 약정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온프레미스 기술 라이선스 지원 비용을 줄이거나, 이를 전면 삭감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오라클 기술 라이선스 지원 대상 고객은 본 지원 보상 프로그램으로 OCI 유니버설 크레딧 상에서 구매 및 소비한 1달러 당 최소 25센트(원화 약 1130원 당 283원)의 지원 보상을 받게 된다. 오라클 무제한 라이선스 보유 고객은 이보다 훨씬 높은 33%의 비율로 보상을 받고, 비용을 대폭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즉, 미화 50만 달러(원화 약 5억6520만 원) 상당의 기술 라이선스 지원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라면 미화 150만 달러(원화 약 16억9530만 원)에 달하는 워크로드를 OCI로 이전함으로써 기존에 지불하던 비용을 전면 절감한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