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모어댄·그레이프랩, 영국 정부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정 받아
친환경 사회적기업 ‘모어댄’과 ‘그레이프랩’이 영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으며, ‘K-사회적기업’의 대표주자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기업 모어댄과 그레이프랩은 영국 정부가 주관하는 ‘영국유학동문상 2021−22(Study UK Alumni Awards 2021−22)’에서 각각 사회변화 부문 우승 및 비즈니스·혁신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영국유학동문상’은 영국 정부가 전 세계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영국 유학생 출신들의 성취와 공헌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500명 이상의 영국 유학 동문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4일, 주한영국문화원 주관 아래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과학·지속가능성 ▲문화·크리에이터 ▲사회변화 ▲비즈니스·혁신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변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는 매년 400만 톤 이상 발생하는 재활용이 어려운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제품과 가죽으로 재탄생시키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의 수장으로, 영국 웨스트요크셔 주에 위치한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