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배달 차량, 신형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100% 전환키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SK가스와 MOU를 통해 친환경 소포배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포배달원들에 대한 연료비 할인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우체국소포배달원 전용 멤버십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LPG 차량 기반의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우체국 물류지원단에서는 지난 5월 전체 직영차량에 대해 기존 LPG 1톤 트럭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형 LPG 1톤 트럭으로의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형 LPG 차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여 25년 9월까지 100% 전환 완료할 예정이다. 소포 차량을 신형 LPG 차량으로 전환하면 주거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연료비도 경유보다 저렴해 소포배달원들에게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우체국 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 LPG 트럭 운용에 있어 소포배달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가 화물차(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확대로 2030년 수송부문 탄소중립(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 달성에 기여하는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강화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난 30일 오후 롯데타워(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기업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대표 △김용학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대표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참여기업들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화물차 및 수소버스의 원활한 생산과 유지보수 △수송용 수소의 적기 공급을 위한 수소 출하센터 구축‧운영 △수소의 안정적인 운송 △수소충전소의 적재적소 구축‧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과 KT&G가 친환경 물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KT&G 대전공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수소화물차 운영 오픈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KT&G 물류과정에 11톤 수소화물차 2대를 신규 투입했다. 신규 수소화물차는 11톤 급으로 완충시 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인 수소의 안정적 수급을 고려해 인근 청주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공장의 고정노선에 투입됐다. 양사는 온실가스 저감 등 ESG경영에 뜻을 같이했으며 상호 협의를 통해 이번 차량 투입 및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KT&G 물류에 수소화물차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동력수단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수소물류 선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앞서 지난해 6월 기체수소 운송사업에 진출했다. 최근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운송사업을 개시하면서 수소물류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톤급 수소화물차 두대를 도입해 택배화물의 운송에 투입했으며
제이엠웨이브가 버금, 웨어인슈와 함께 친환경 개조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을 개발을 위해 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엠웨이브는 1톤 트럭 내역기관의 전기차 개조와 탈부착이 가능한 교환형 배터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1톤 트럭용 변속기 적용 및 상용차 배터리 리스 프로그램을 도입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3사 협약목적은,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개조 전기트럭과 물류의 이해도가 높은 보험사와의 협약으로 소비자의 만족도와 혜택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개조 차량용 전용 보험상품 개발 및 국내 최초 교환형 배터리 타입의 충전 스테이션(충전기)에 대한 보험 상품까지 공동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ESG 물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버금은 라스트마일 영업용 트럭 분야에서 보험 가입자 기준 1위 보험사로서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개조 전기트럭의 보험 상품 개발을 담당하며, 웨어인슈는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배터리 교체형 충전 스테이션의 배터리 및 충전 인프라 전반의 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조 전기트럭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개조 전기트럭 및 전용 보험을
로지스올이 SCM FAIR 2023에서 각종 친환경 파렛트 제품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로지스올의 컨테이너풀시스템은 컨테이너 규격의 표준화와 단일화를 통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통해 고비용 골판지와 일회용 포장지 사용 억제로 인해 포장 폐기물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부담금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내하중을 고려한 박스 설계로 압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품 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 효율이 극대화돼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고, 유니트로드시스템(ULS) 구축으로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물류센터와 점포의 작업 여건이 개선되고 상하역 및 보관이 용이해진다. 부스에 전시된 코콘(Cocon)은 다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보냉 컨테이너로, 언제 어디서나 상품의 온도와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파렛트풀 RRPP는 RFID 태그가 부착된 스마트 파렛트로, 일회용 파렛트 수준으
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박스 크기를 찾아내고 접착식 라벨을 없애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의 '박스 리빌딩' 기술을 자사 풀필먼트센터에 적용, 배송박스 크기가 평균 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또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통해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 장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 박스 리빌딩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크기의 박스를 찾아내 물류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과대포장이 방지돼 친환경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군포 센터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후 곤지암·용인 등 5개 센터로 확대했다. 배송박스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골판지 사용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내부 빈 공간에 넣는 완충재나 포장테이프 등의 부자재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운송차량에도 더 많은 박스를 실을 수 있어 1회당 배송가능한 물량도 늘어나면서 탄소배출량도 감소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물류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효과를 거두는 동
CJ대한통운이 글로벌 ESG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물류업 총체의 지속가능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 활동을 담았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물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국내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다뤘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ESG 흐름에 발맞춰 고도화한 점이 돋보인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전략 ②] 물류, 글로벌 트렌드, 그리고 4차 산업혁명 EU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7%가 물류 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물류 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성비,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부하는 물류 산업에서 친환경 전략이 더욱 중요함을 시사한다. 녹색 물류, 친환경 물류 전략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각 기업에서도 ESG 경영을 선포하면서 친환경 경영 체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물류 산업의 친환경 전략은 어땠을까? 과잉 포장은 더 이상 NO, 친환경 포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이 증가하면서 덩달아 배달, 택배로 인한 포장 폐기물도 증가하고 있다. 포장 폐기물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소비자들도 과잉 포장에 대한 우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기업에서도 친환경 포장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LX판토스는 AJ네트웍스, 물류통과 함께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 전량을 친환경 소개로 전환한다. LX판토스는 현장에서 포장용 비닐랩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트레치 필름을 전량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풀무원과 롯데케미칼도 친환경 패키지
소상공인연합회와 30개 업체 공동 선정…택배비 지원 및 물류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원터치 박스, 종이완충재·테이프 등 자체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도 지원 판매량이 적거나 사업 초기로 정상화 궤도에 오르기 이전인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CJ대한통운이 팔을 걷어붙였다. 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친환경 물류 지원사업 ‘그린딜리버리플러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물류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택배비·포장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택배를 통한 상품 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 소상공인이다. 지난 5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심사를 통해 30개 업체가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물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온라인 유통 구조의 이해 ▲최신 물류 동향 ▲친환경 소비 트렌드 ▲패키징 및 재활용 관련 법적 규제 ▲물류비 절감 컨설팅 등 소상공인들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친환경 물류의 중요성 및 물류 효율화에 대해 강조했다. 더불어 CJ대한통운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배비와 친환경 포
한진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는 등 친환경 물류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한진은 2021년 제주도에서 전기차 택배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택배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위해 택배 터미널 내 전기차 충전사업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한국에너지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 구로 터미널과 강서 터미널, 광주 터미널, 제주 터미널 등 4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향후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택배 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는 한편 전기차 충전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 사업과 함께 한진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전력 판매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2월에는 강원도 원주 택배 터미널에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관련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한진은 이 밖에도 친환경 날개 박스를 개발하는 등 ESG 경영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기트럭 공급, PBV 공동개발 등 MOU 체결...디지털 전환·물류첨단화공동 대응 배송로봇·자율주행 등 모빌리티혁명 협력 추진 CJ대한통운이 기아와 손잡고 배송에 특화된 ‘대한통운형 목적기반차량(PBV)’을 공동 개발하고, 친환경 전기트럭 전환과 물류의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미래 혁신기술을 선도한다. CJ대한통운과 기아는 ‘친환경 물류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와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기아 송호성 대표이사와 김상대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서를 통해 ▲친환경 전기트럭 전환 ▲CJ대한통운 목적기반차량 공동개발 ▲첨단물류기술 실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기술기반 물류혁신, 친환경 패러다임 선제적 대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을 시작으로 CJ대한통운은 2025년까지 ‘대한통운형 목적기반차량(PBV)’을 기아와 공동개발해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PBV란 목적기반차량이란 뜻으로 승용차가 아닌 화물트럭, 배송차량, 영업용 택시처럼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차량을 의미한다. PBV는 최첨단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이하 KCP)이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친환경 보냉박스 '코콘(CoCon)'을 선보였다. 코콘은 운반 용기 내부에 배터리가 필요 없는 온도 센서를 부착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박스 내부의 온도를 확인하고, 유통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냉박스다. 보냉력이 우수하고, 실시간으로 박스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상품의 유통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다회 반복 사용해 포장 폐기물이 없을 뿐 아니라, 단일 소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용이해 친환경적이다. KCP는 물류의 표준화, 공동화를 통한 물류 혁신을 꿈꾸는 물류 IT 전문 기업이다. KCP는 최근 환경부가 주도하는 다회용 수송포장재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회용 수송포장재 사업은 일회용 포장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배송 부문에 다회용기 포장 적용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번 쓰고 버려지던 포장용기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일회용 폐기물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
이너보틀 온라인 주문 후 CJ대한통운이 배송 및 용기 회수, 재사용 어려운 용기는 LG화학에 전달 CJ대한통운이 LG화학, 이너보틀과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사용,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플랫폼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친환경 패키징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함께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회수해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소비자들이 이너보틀 온라인 화장품 리필샵 '이리온'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첫 구매자에게는 새 제품을, 리필 구매자에게는 리필 제품을 배송하고 기존 용기는 회수한다. 이리온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용기는 내외부가 분리된 이중구조로 제작돼, 회수 후 내용물이 담겼던 내부 파우치는 폐기되며 외부 플라스틱 용기는 세척 후 재사용된다. 수거된 외용기 중 더 이상 재사용하지 못하는 용기는 LG화학에 전달돼 리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리온은 이너보틀에서 론칭한 온라인 리필스테이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