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및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필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Flow Imaging Microscopy를 주제로 한 웨비나가 오는 11월 21일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생물의약품 및 치료제 개발과 제조 과정에서 필수적인 미세 입자 모니터링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품질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Flow Imaging Microscopy는 기존의 입자 분석 기법을 뛰어넘는 정밀한 분석 기술로, 생명공학 및 제약 분야에서 고도화된 품질 관리와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 기술의 원리와 분석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기존 기법과의 차별성을 통해 이 기술이 제공하는 실질적 장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백질의 안정성 관리와 주사제, 안약 내 불용성 미립자 측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다뤄져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의 발표자는 인도 요꼬가와의 Executive Manager인 Bhushan Anil Pandit로, 분석화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18년간의 관련 업계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이다. Pandit는 인도
“협력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 동아에스티와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이하 씨비에스바이오)가 치료제 개발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활용 신약 개발에 뜻을 함께하고 손잡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동반 진단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암종에 대응하는 항암제 및 치료제 개발에 협력한다. 또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인공신경망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마커 및 후보 물질 발굴, 신약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동아에스티의 신약 개발 전문성과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 융합을 통해 양사 시너지 창출과 연구개발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이는 임상시험 성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반 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를 예측하는 과정이다. 또 바이오마커는 단백질·핵산·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신체 변화를 감지하는 지표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기업 간 신약 개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마커 발
[헬로티] 코로나19 극복,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제적 협력 강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공동으로 10일 오후 주한(駐韓) 외교단, 국제기구 대표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2020년 주한외교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재하는 113개 외교공관 중 7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외교관(대사 28명 포함)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등을 발표하고 외교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부와 외교부는 이번 설명회를 연 이유에 대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다 같이 번영하기 위해 풀어가야 할 정책 이슈들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진단, 역학조사, 치료제 개발 및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바이오 경제 경쟁 심화, 감염병·기후변화 등 극심한 환경변화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