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Panasonic Industrial Devices)의 차세대 고전압 릴레이 'EV-B'를 공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차(EV)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고전압·고전류 환경에서의 신뢰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EV-B 릴레이는 내구성과 설계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스의 EV-B 릴레이는 접점 극성이 없는 구조로, 500V DC에서 최대 2,000A의 전류까지 안정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이 수치는 전기차와 고속 충전 스테이션, 무인운반차(AGV), 건설 및 농업용 기계의 DC 고전압 회로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전력 처리 성능을 충족한다. 무게는 약 360g에 불과해 전체 시스템 중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설계 편의성 측면에서도 EV-B 릴레이는 두드러진 강점을 발휘한다. 수직 및 수평 장착이 모두 가능한 구조로 PCB 높이 제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다양한 레이아웃 환경에서 유연한 설계를 지원한다.
SK렌터카 "제주 운영 렌터카 3000대 친환경차로 전환" 전기차 보급 10년째인 제주에서 올해 운행하는 전기차가 3만대를 넘어섰다. 제주도는 2013년부터 전기차 보급이 시작된 이후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3만696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전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은 7.3%로, 전국 평균 1.4%를 크게 웃돌았다. 전국에 판매된 전기차의 약 8.5%가 제주에서 운행 중이다. 제주는 2만2000여 기에 이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췄다. 도는 전기차 3만대 달성을 맞아 이날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제주-청정에 성장을 더하다'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친환경 차 전환 전략을 발표하며 전기차 전환으로 제주도에서 지원받은 보조금(도비) 전액을 제주도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K렌터카는 올해 지원된 약 8억원의 보조금을 제주도에 우선 환원할 예정이다. 또한 SK렌터카는 2024년까지 도내 운영 렌터카 3000대 전부를 전기차 등 친환경 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도는 탄소중립이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지점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