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2일 구로구 G타워에서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와의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는 청년창업가의 창업교육·코칭,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할 기관으로 서울(오픈놀), 인천(킹고스프링), 대구(경일대학교산학협력단), 울산(메라클), 강원(엠디글로벌넷), 세종(컴퍼니에이), 전북(콜즈다이나믹스), 전남(아이젠) 등에서 선발됐다. 중진공과 이들 8개 지역 민간 운영사는 지역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 교육·코칭,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지원, 판로 지원 및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해 전국에서 18개 거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개는 직접 운영하고 지역 주력산업 특성화를 위한 8개와 투자 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한 5개는 민간 운영사를 모집해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 이행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6월 28일까지 태양광벤처사업 청년창업가 양성과정 2기를 모집한다. 태양광벤처사업은 민·관·공 협업으로 지역내 태양광 30MW 개발을 통해 2019년까지 창업가 100명을 양성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형 프로그램이다. 총 20명을 모집하는 이번 청년창업가 양성과정 2기는 부산 소재 17개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남부발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각 대학별 지정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해 4월 부산시,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부산지역 국립대(부산대, 부경대, 해양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기 30명을 선발하여 3주간의 창업기본교육과 1년간에 걸친 창업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 및 직접 발전소 유지정비 등으로 창업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벤처사업 교육을 이수한 총 2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6개월간 창업 OJT 교육에서
[헬로티]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1년간의 혹독한 창업훈련과정을 마치고 300명의 신생 벤처기업인을 배출했다. 2월 20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6기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기반의 청년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에 개교한 경기도 안산 본원을 필두로, 2012년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에, 2014년에는 충청에 지방사관학교를 개교했으며, 1기~5기까지 1,215명이 졸업해 총 7,210억원의 매출과 2,681건의 지식재산권, 4,99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에게는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개별적인 창업 준비공간을 지원하고, 체계적 기술창업 교육, 창업전문가 1:1 코칭을 비롯해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 장비를 종합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한 예비창업자들로부터의 인기도 매년 높아지는 추세에 있으며,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