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주도 김기원 ㈜케이엘림뉴스타 대표이사 겸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이 지난 22일 지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개최한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기원 회장을 비롯해 총 66명을 포상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인을 격려했다. 김기원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산업단지의 날을 기념하며, 행사에 참석한 산업입주인들과 혁신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3년간 60여개 패션브랜드와 협력하는 ODM 의류생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상생협력에 기여한 케이엘림뉴스타 김기원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원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주도해 산업단지 혁신 성장에 기여해왔다. 김기원 회장은 지난 1991년 미싱 두 대의 영세 봉제공장으로 회사를 시작해 60여 개 국내외 패션브랜드와 협력하는 독보적인 ODM 의류 제조업체로 성장시켰다.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1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 11일 지타워 2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은 국가 경제성장의 핵심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성과를 조명하고 제조업 부흥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더 나은 미래, 산업단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축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도 경제발전에 기여한 입주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 경영을 산업단지가 발전할 계기로 삼고,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행사에서 친환경·그린 산업단지 구현과 산단의 디지털화를 통해 산단을 저탄소·디지털 혁신 선도기지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으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신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의 둔화와 사회적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