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가 창립 7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사무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여의도 사무소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전주, 안산, 이천 사업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찬 대표의 창립기념사에 이어 최근 셰플러로 통합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및 에벨릭스코리아 대표 축사, 통합 실행 프로젝트 단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 이후 맞이한 첫 통합 창립기념식으로 ‘함께 하나 되어 성장(Growing Together as One)’을 주제로 ‘품질’, ’협력’, ’지속가능성’ 등 통합에 따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셰플러코리아는 확장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대체 불가한 파트너가 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셰플러코리아는 합병 이후 통합 실행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조직 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동국제강은 7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작은 창립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을 구축해 가자고 강조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창립 67주년 당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해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이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임직원에게 “ESG 경영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과 개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지금의 단기적 성과가 우리의 종착점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최고 경쟁력의 Global Steel Company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대규모 모임 행사 없이 사업장별, 담당 임원별로 분산해 장기근속상 수여만 진행했다. 창립일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특별 봉사를 진행하는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비대면 봉사 중 하나로 전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에 여름 나기 물품이 담긴 ‘DK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