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AURIX TC4x 제품군의 첫 제품인 ‘AURIX TC4Dx’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향상된 성능과 고속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28nm 기술 기반의 AURIX TC4Dx는 전력 및 성능 향상과 가상화, 인공 지능, 기능안전,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킹 기능의 최신 트렌드를 결합해 새로운 전기/전자(E/E) 아키텍처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기반을 마련한다. 인피니언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의 토마스 보흠 선임 부사장은 “새로운 AURIX TC4Dx와 같은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중추이며 차량 성능, 안전성 및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AURIX TC4Dx는 보안적인 프로세싱 성능과 효율에 기여할 것이며 고객들은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총 시스템 비용 절감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AURIX TC4Dx는 6개 코어의 새로운 500MHz TriCore를 탑재한 첨단 멀티코어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모든 코어는 최고의 기능안전 성능을 위한 락스텝(lock-step)을 갖췄다. 병렬 처리 장치(PPU)를 통해 모터 제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 차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텔레칩스가 협력하여 차량용 반도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임베디드 스쿨'의 첫 번째 기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텔레칩스를 포함한 다양한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한다. 현재 카카오, AWS, 다쏘시스템,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들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텔레칩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지원하는 AP 칩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토종 팹리스 기업으로, 이번 교육 과정은 차량용 MCU 및 인포테인먼트, 미래 모빌리티 E/E 아키텍처까지 핵심 반도체 분야로의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한다. 텔레칩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 협업을 통해 총 3년간 14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울 가산DX캠퍼스와 텔레칩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되며, 1,000시간의 교육은 4개월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2개월간의 프로젝트 기간으로 구성된다. 1기 교육은 2024년 6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
차세대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샘플 공급 시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e-모빌리티, ADAS, 자동차 E/E 아키텍처, 보급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AURIX TC4x 28n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TC4x 제품군은 기존의 주력 제품군인 AURIX TC3x MCU를 위한 상향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TriCore 1.8과 AURIX 가속기 세트를 사용한 확장 가능한 성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AI 토폴로지의 요구를 충족하는 SIMD 벡터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인 새로운 PPU(parallel processing unit)을 포함한다. 따라서 다양한 실시간 제어 및 레이더 후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제품군 컨셉으로 공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절감할 수 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의 기능 통합 요구를 포함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AURIX TC4x는 e-모빌리티와 안전 시스템을 통한 자율주행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새로운 SOTA(Soft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