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와 줌이 ‘줌토피아(Zoomtopia) 2024‘에서 스마트한 협업과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텔리전스 시대를 열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줌토피아는 줌의 연례 파트너 및 고객 행사다. 두 회사의 생성형 AI기술인 ‘서비스나우 나우 어시스트(ServiceNow Now Assist)’와 ‘줌 AI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은 2025년 상반기에 통합돼 서비스나우와 줌 전반의 작업과 활동을 위한 고급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조직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조직들 내에는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진행을 촉진하고자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작동하는 AI 도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가트너는 “92%의 직원들이 AI가 행정 업무를 돕고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 주기를 원한다”며 직원들이 AI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나우와 줌의 통합을 통해 생성형 AI가 이러한 과정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EO들은 기업 운영 방식에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고자 AI에 흥미를 가지는 것을 넘어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업 서비스나우가 원활한 업무 경험 제공을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줌(Zoom)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 속 조직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나우 솔루션은 팀과 프로세스, 사일로를 연결해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줌은 사용자의 연결성을 높여 원활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최근 진행된 줌의 연례 고객 행사인 '줌토피아'에서 발표됐다. CJ 데사이 서비스나우 최고 운영 책임자와 에릭 위안 줌 설립자 겸 CEO는 양사의 공동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조직 전체의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나우와 줌의 새로운 통합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트너십 확대에 따라 공개된 서비스나우 줌 직원 센터는 직원들이 줌 내에서 직원 센터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앱 간 자유로운 전환을 지원해 작업 시간을 단축한다. 이 솔루션은 올해 초 발표된 서비스나우 버추얼 에이전트와 줌 팀 챗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구축돼 직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셀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 줌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8일(현지시간)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줌토피아(Zoomtopia) 2022'를 열고 현대의 업무 환경을 구현하며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의 미래를 지향하는 새로운 혁신을 다수 선보였다. 9일까지 진행되는 줌토피아 2022는 올해 처음으로 줌의 올인원 가상 이벤트 관리 솔루션 '줌 이벤트'로 구동돼 하이브리드 경험의 장을 펼친다. 에릭 위안 줌 CEO는 "글로벌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적응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전략 추진을 위해서는 사람 간의 연결을 변함없이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줌은 모든 종류의 연결을 실현하고, 효과적이고, 또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줌 플랫폼은 1500개 이상의 기능과 강화를 구축하고 선보이며 사람들이 상호 간 그리고 회사 및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창의성과 협업을 향한 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줌은 이번 줌토피아에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과 개인 모두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다. 먼저 '줌 메일/캘린더'는 흔히 사용되는 서드파티 이메일과 캘린더 서비스가 줌에 바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