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24i-4A, L27i-4A, D24-40, D27-40 등 주사율, 디자인, 기능 등 세분화된 ‘가성비’ 모니터 시리즈 출시 레노버가 게이밍·엔터테인먼트 등 작업에 특화된 모니터 네 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4종은 L24i-4A, L27i-4A, D24-40, D27-40 등으로 시리즈 모두 10만 원대 가격대로 형성돼 가격적 측면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이끌 전망이다. 먼저 L24i-4A와 L27i-4A는 각각 24·27인치로 설계된 울트라 씬(Ultra Thin) 베젤 기반 모델이다. 100Hz급 주사율을 바탕으로 한 레노버 스마트 디스플레이 모니터 소프트웨어 ‘아트리(Artery)’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향상된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 D24-40 및 D27-40은 상대적으로 명암비가 높은 VA(Vertical Alignment) 패널이 이식돼 178°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베젤은 ‘니어에지리스(NearEdgeless)’ 기술이 차용됐고, FHD급 해상도와 색재현율은 국제 표준 NTSC 기반 72%를 나타낸다. 주사율은 75Hz급이며, 그래픽카드와 모니터를 동기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을 지원한다
게이밍·비즈니스·디자인 등 용도 다양화로 시장 공략 에이서가 23.8인치 ‘SA240Y G0’과 27인치 ‘SA270 G0’ 등 새로운 모니터 두 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FHD(1920x1080) 해상도, 120Hz 주사율로 설계된 모니터로, 응답속도 1ms VRB, 밝기 250니트(nits), 색재현률 NTSC 72% 등 성능을 갖췄다. 양 모델에는 비디오전자공학표준위원회(VESA)의 그래픽카드(GPU)·모니터 동기화 기술인 ‘어댑티브-싱크(Adaptive-Sync)’를 지원해 모니터 성능을 극대화했다. 양 모니터의 외관은 얇은 제로 프레임을 채택했고, -5~15°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기능을 적용해 가시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아울러 시력 보호 기능인 ‘에이서 비전케어(Acer VisionCare)’를 통해 눈의 피로도를 저감할 수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 신모델 두 종은 에이서의 첫 고주사율 모델로, MZ세대에 익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해 이달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로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수를 뜻한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빠르게 전환하는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시하고, 해상도가 높으면 영상과 이미지를 정밀하게 표현한다. 신제품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와 고해상도 모드(UHD·240㎐)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하면 현존 OLED 모니터 중 가장 높은 480㎐로 1인칭 슈팅게임(FPS)이나 레이싱 등 속도감 있는 게임을 화면 끊김 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고해상도 모드로는 4K UHD 화질을 구현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풍부한 색과 밝기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기존 패널은 주사율을 변환해도 해상도는 고정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영상 처리 속도를 조절해 주사율과 해상도 중 사용자가 우선순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독자 개발 신기술 DFR(다이내믹 주사율·해상도)로 이를 해
1ms GTG 응답속도, 1440p 해상도, 모바일용 스탠드 등 총망라...엔비디아 지싱크도 지원 에이수스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ROG Strix XG27ACS’를 내놓고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ROG Strix XG27ACS는 180Hz 주사율, 1ms 응답속도, 1440p 해상도 등 디스플레이 사양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엔비디아 G-싱크(G-Sync) 기술과 ELMB Sync(Extreme Low Motion Blur Sync)를 지원해 낮은 대기 시간이 절감됐고, 잘림 현상 없는 시각효과를 발현한다. 또 이번 신제품은 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VESA) DisplayHDR™ 400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베리어블 오버드라이브 2.0(Variable Overdrive 2.0) 기술을 담아 프레임 속도가 변동됨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20가지의 오버드라이브 레벨 설정을 동적을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에 이식된 다이나믹 쉐도우 부스터(Dynamic Shadow Boost) 기능은 저조도 환경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ROG Strix XG27ACS의 입출력 포트는 DisplayPort 1.4, HDMI 2.0, USB Type-C 등으로 구성됐다. 주목할
주사율 240Hz, 응답속도 0.03ms 등 갖춘 게이밍 모니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엔비디아 G-싱크 호환 에이수스가 32인치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OLED PG32UCDM’ 출시를 알렸다. 해당 모니터는 3세대 4K QD-OLED 반사 방지 패널을 기반으로, 240Hz 주사율과 0.03ms GTG(Gray-to-Gray)급 응답속도를 갖췄다. 여기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엔비디아 G-싱크(G-Sync) 등 프레임 레이트 동기화 기술과 호환돼 화면 끊김 및 뒤틀림을 방지한다. 150만:1 명암비로 설계된 ROG Swift OLED PG32UCDM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에 대한 명암 및 색상 표현에 최적화된 HDR(Hight Dynamic Range)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HDR10을 지원한다. 여기에 VESA(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 DisplayHDR™ 400 True Black 인증을 기반으로, 검정 색조와 눈부신 색상에 특화됐다. 아울러 24.5인치 e스포츠 모드와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27인치 모드 등 각종 화면 비율 모드를 제공한다. 또 다이나믹 쉐도우 부스터(Dyna
‘주사율 240Hz, 응답속도 0.03ms GTG’ ROG Swift OLED PG34WCDM 출시 에이수스가 34인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OLED PG34WCDM’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주사율 240Hz, 응답속도 0.03ms GTG, 곡률 800R 커브드 디자인 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표준 DisplayHDR True Black 400을 만족하는 3세대 ROG OLED 기술을 채택해 기존 대비 30% 밝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클리어 픽셀 엣지(Clear Pixel Edge) 알고리즘을 탑재해 텍스트와 선의 적·녹색 프린징(Fringing)을 감소한다. ROG Swift OLED PG34WCDM은 색 재현율을 나타내는 DCI-P3가 99% 적용된다. 아울러 해당 제품에 이식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및 엔비디아 G-싱크(G-Sync) 기술을 통해 낮은 대기 시간이 절감됐고, 잘림 현상 없는 시각효과를 발현한다. 해당 제품은 맞춤형 방연판과 공기흐름에 최적화된 설계를 내부에 담아 열 관리에 특화됐다. 또 장치 연결 및 제어 시스
50·55·65인치 TV 시리즈 ‘A Pro’ 출시 메탈 프레임 초슬림 베젤·오버헤드 3차원 사운드·구글 어시스턴트 등 탑재 샤오미가 50·55·65인치로 세분화한 샤오미 TV A Pro 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샤오미 TV 시리즈는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 초슬림 베젤 및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외관을 설계해, 제품 디자인 및 화면 가시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돌비 오디오, + DTS-X, DTS Virtual:X1 등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A Pro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인공지능 음성 명령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이식해 편의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A55 CPU, Mail G52 GUP, ALC 16GB 메모리 등을 탑재해 활용 효율성 또한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3종 중 50 및 55인치 모델은 4K, 최대 주사율 60Hz, 178° 광시야각 기반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55인치 모델은 돌비 비전과 HDR10 기술을 활용해 화면 품질을 향상시켰다. 65인치 모델은 앞선 모델의 특징에 더해 1446.48 x 892.3 x 287mm 크기의 화면을 보유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주사율 및 응답속도 측면에서 강점...게이밍 영역 최적 효율 갖춰” 에이수스 코리아가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 ‘TUF Gaming VG279Q3A’를 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에이수스의 이번 모니터 신제품은 27인치 풀 HD 해상도 기반 180Hz 주사율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지싱크, VESA 어댑티브싱크 등 기술을 담아 버벅이는 현상인 셔터렉, 끊김 등 시각적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특히 에이수스 블러 기능 ‘ELMB(Extreme Low Motion Blur)’를 통해 움직이는 물체 포착 및 1ms급 대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 시각적 도움을 제공하는 ‘섀도우 부스트 기능’, 사용자 눈 피로도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플리커 프리’ 및 ‘로우 블루라이트’ 등 기술이 담겼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TUF Gaming VG279Q3A는 180Hz의 주사율과 1ms급 응답속도를 장착한 게이밍 모니터”라며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및 프로 게이머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사율을 한 단계 높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 OLED 노트북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주사율 90Hz의 노트북용 OLED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화면 크기 14형으로 에이수스(ASUS)가 최근 출시한 ‘젠북(Zenbook)’과 ‘비보북 프로(Vivobook Pro)’ 시리즈에 탑재, 최대 90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화면 주사율은 1초간 화면이 몇 번 바뀌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90Hz일 경우 90개의 정지 화면이 1초 동안 빠르게 바뀌면서 사람이나 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주사율이 높을수록 움직임이나 속도를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주사율이 높을 수록 발열과 배터리 사용량이 높아지고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사용환경에 맞춰 적절한 주사율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OLED는 화면의 응답속도가 훨씬 빨라서 LCD보다 낮은 주사율로 자연스러운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구동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화면의 ‘이미지 끌림(Blur Length)’을 평가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