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정부, 전기차 이차전지 등 유망 분야 수출 확대 프로젝트 추진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첫 출범… ‘수출 원팀코리아’ 헤드쿼터로서 위상 강화 정부가 전기차, 이차전지 등 유망 수출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5일 제1차 민관 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주재,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 2023년 하반기 플랜트 수주 지원 전략, 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 방안,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단기간 내 가시적 수출 확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전기차,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5대 유망 수출 분야는 올해 수출 목표(263억 달러) 달성을 통해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연결시키고,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 4대 유망 분야(올해 수주 목표 314억 달러)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후속 기자재 수출 등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 수출 활력의 모멘텀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플랜트 분야의 경우 정상 경제외교를 바탕으로 시작된 신(新)중동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