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세미나 설계가 입는 새 옷 ‘지능’...AI·데이터 통합이 결정하는 제조 新 주권은?
인지하고 판단하는 설계, AI가 여는 ‘지능형 제조’의 서막 제조 산업의 최신 패러다임은 단순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서 머물지 않는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체계, 즉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이 가운데 제품 생애주기 중 시발점에 해당하는 설계(Design)는 형상을 구현하는 기존 모델링 작업에서 고도화되고 있다. 이제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최적의 설계를 제안하고, 의사결정을 돕는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업계는 설계와 데이터 관리의 수준이 곧 기업의 제조 역량을 정의하는 시대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설계 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파편화돼 있다는 점이 장벽으로 작용한다. AI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뜻이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 도구와 관리 시스템의 '완전한 동기화'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최신 AI 툴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설계자가 생성하는 의사결정 데이터를 기업의 지식 자산(Asset)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제조 경쟁력을 완성하는 설계 통합 솔루션 전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