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웨덴 볼보카, 사상 최악 주가 폭락에 4분기 이익 68% 급감
스웨덴 자동차 제조업체 볼보카가 4분기 이익 급감과 수요 부진 여파로 사상 최악의 주가 폭락을 기록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볼보카(Volvo Cars) 주가가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22.5% 이상 급락하며 상장 이후 최악의 거래일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리 홀딩(Geely Holding)이 소유한 볼보는 2월 6일(현지 시간) 장 시작 전 발표한 실적에서 미국 관세, 부정적인 환율 효과, 약한 수요의 영향을 받아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볼보카는 비교 가능 항목을 제외한 4분기 영업이익이 18억 스웨덴 크로나(1억 2,04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 감소한 수준이다. 하칸 사뮈엘손(Hakan Samuelsson) 볼보카 최고경영자(CEO)는 2월 6일(현지 시간) CNBC ‘유럽 얼리 에디션(Europe Early Editio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도전적인 시장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상황을 언급하며 “중국에서 시장이 매우 도전적이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유럽에 있는 우리 모든 동료들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사뮈엘손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