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식별·단자 연결 자동화로 품질과 생산성 동시 강화 반복 작업 줄이고 작업자 피로 완화하는 스마트 솔루션 제조업 현장에서 전선 식별과 단자 연결 작업은 단순하면서도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이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수작업에 의존하며 효율성 저하와 품질 관리 한계를 경험해왔다. 최근 튜브터치가 선보인 자동화 장비는 이러한 한계를 넘어, 생산성과 안전,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튜브프린터 전문 브랜드 튜브터치는 지난해 8월 전선 작업 자동화 장비 ‘T-9000’을 공식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T-9000은 전선에 식별 번호나 문자를 자동으로 인쇄하고, 인쇄된 넘버링 튜브를 삽입한 후 전선을 탈피·절단하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단순히 한두 공정을 대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선 작업 전반을 일관되게 처리하는 통합형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그동안 전선 절단, 넘버링 튜브 삽입, 탈피 과정은 작업자의 손에 의존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품질 저하와 재작업으로 이어져 생산성 저하를 야기했다. 하지만 T-9000은 이를 자동화함으로써 인적 오류를 크게 줄이고, 공정 속도를 높
실제 제품 시연으로 ‘세이지 세이프티’ 기능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 세이지가 7일인 오늘부터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SAFETY 2025)’에 참가해 지능형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안전과 보건 분야의 최신 기술이 집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과 실효성 높은 기술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세이지는 전시회 현장에서 실제 제품 시연을 통해 ‘세이지 세이프티’의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AI 기반의 실시간 감지 기능, 안전 관제 시스템, 그리고 산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안전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카메라를 활용해 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AI 기반 지능형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침입, 중장비 접근, 작업자 쓰러짐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 인식하며, 화재 및 연기 감지, 방화 행위 탐지 기능도 포함돼 있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