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건설 현장의 통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증 연구에 착수한다. 세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협업 효율화 모델 개발 및 실용화 방안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무전기 중심의 단방향 통신 환경에 세나의 메시 기반 무선통신 기술을 적용해, 실증을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 및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구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번 연구의 주요 대상 기술인 세나의 ‘메시 인터콤(Mesh Intercom)’은 다수의 작업자가 동시에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버튼 조작이 필요한 기존 PTT(Push-To-Talk) 방식과 달리, 별도의 조작 없이 실시간 음성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메시 네트워크 구조를 기반으로 작업자가 통신 범위를 일시적으로 벗어나더라도 네트워크 전체 연결이 유지되며, 재진입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특성을 갖췄다. 이러한 구조는 다수 인원이 동시에 이동하고 작업하는 건설 현장에서 통신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세나의 작업그룹통신(WGC) 솔루션은 이미 해외 산업 현장에서
세나테크놀로지가 2025년 잠정 실적 기준 연간 매출액 약 1793억 원, 영업이익 약 1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3일 오전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공개됐으며, 회사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이다. 2025년은 주력 제품군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이며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다만 신규 사업 진출과 산업현장용 제품 확대를 위한 전문 인력 채용 증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직·간접 비용 발생,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조정됐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추정한 잠정 결과로, 투자자 편의를 위해 결산 종료 전 제공되는 자료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약 1793억 원으로 전년 1675억 원 대비 7.0%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영역 확장에 따라 신규 인력이 약 118명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늘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약 1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매출 성장의 중심에는 산업현장과 사이클링·해양 등 아웃도어 제품군이 있었다. 산업현장 제품군은 전년 대비 68.9%, 사이클링 등 아웃도어 제품군은 42.6%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이는 세나 고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