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씨 별세, 이석중(라온피플·티디지 대표이사)씨 부친상 ▲24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VIP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낭산선영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AI 머신비전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로 판단하듯이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영상 속 정보를 해석하는 기술을 머신비전이라고 한다. 머신비전 기술에 AI가 접목되면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산업현장에서 불가능했던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며, 굉장히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는데, 라온피플은 그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Q. 라온피플 설립 12주년을 맞이했다. 이 기간을 돌아봤을 때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A. 라온피플도 룰베이스 방식의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었다. 다만, 후발주자라서 좋은 툴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0년대 초반부터 AI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그 결과, 2016년 국내 최초 NAVI AI 라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 선두 업체와의 차이를 따라잡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랐다. Q.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21년을 뒤돌아봤을 때, 아쉬웠던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전의 노고 인정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라온피플의 이석중 대표이사가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포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를 비전으로 하는 국내 최대 및 유일의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글로벌 기술 트렌드 전시회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석중 대표는 라온피플을 설립해 인공지능 기반의 비전 검사 솔루션과 카메라 모듈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전의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 대표는 “라온피플의 핵심가치는 기술로 고객을,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이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롭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라온피플은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국내외 특허로 개발한 여러 인공지능 솔루션을 대거 출품해 선